여의도 벚꽃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화려한 벚꽃 사이로 우리들의 마음도 한결 환해질 것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으며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국회의사당 부근에서는영등포 구청에서 개최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린답니다.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길을 걷던 추억을 쓴 작품이 바로 "그대 향한 그리움"이란 가곡입니다. 작곡가 김동환님이 작곡하셨고, 소프라노 김은애님이 연주했습니다. 이 가곡사랑 사이트에 이 노래가 실려 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 그 하얀 그리움을 그려보며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이 봄 ! 서울서부간선로의 노란 개나리도 노랗게 미소를 띄고 있습니다. 양평동에서 소하리 가까이까지 노란 개나리의 반김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둑방길로 걸을 수도 있고 자전거로 달릴 수도 있답니다
  강화도에서 지난 해 옮겨온 화분 속의  하얀 민들레(흰들레) 5포기도 꽃을 피우기 위해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습니다.한가운데 조그만 꽃대가 기지개를 켜고 있답니다.  하얀 민들레가 가득 필 강화도의 그 꽃길이 보고 싶은 봄날입니다.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이 좋은 봄날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가곡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