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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순국장병 1주기 추모영상 - 그대의 이름

운영자 6 1455
6 Comments
해야로비 2011.03.20 23:24  
이번 천안함 1주기 추모 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천안함재단에서 연락이 왔는데...바로 이것이군요. 감사합니다.  내마노에 와서...참...많은 것을 배우고....사랑 받고...이렇게 귀한 일을 다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올려주심......운영자님의 격려와 축하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Schuthopin 2011.03.21 00:36  
운영자님...
큰 선물 감사드립니다.

꽃다운 나이에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장병과 가슴속에 묻었을 가족들...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군이 일과를 시작하기 전 ‘다시 부르는 전우’ 시간을 통해 천안함 46용사의
이름 하나하나를 호명하는 시간을 갖고 또한 이번 추모식에서는 순국장병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는 '롤콜(roll call)행사도 있다합니다.

부족하지만 의미있고 귀한 곳에 씌일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선한부자 2011.03.21 11:12  
나라가 있음에 우리가 있고 내가 있음을 새삼 기억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대어 등 받칠 것이 있다는 사실은 삶의 편안함이 있다는 말인데
습관화된 우리의 안이함이 돌이켜 나를 긴장하게 합니다.
참으로 숙연함이 영혼에 이르러 가슴 벅찬 고통으로 나를 일깨웁니다.
한 은숙님, 윤교생님, 그리고 관계자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혼을 지키는 저들을 기억합시다.
홍양표 2011.03.22 23:06  
나라를 위해, 곧 나를 위해
자유대한을 위해, 자유세계, 인류를 위해
천안함 장병들은 생명을 바쳤습니다.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앞에서는 우선 통곡의 눈물과 감사 외에 다른 무엇이 있을 수 없습니다.

갈라진 생각들, 참으로 비참한 현실
결국 죽인 자 편에 서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그러나 절대 다수 국민들은 우리의  아들들의 고귀한 영혼에
머리숙입니다.
장미숙 2011.03.24 07:21  
참으로 가슴아팠던 천암함 사건.. 그 귀한 생명.. 아들들..
1년도 안되어 어쩌면 아득해지려는 듯.. 미안하기만한데..
한은숙 시인님의 추모시가 가슴을 다시금 울리게 합니다.
윤교생 선생님,한은숙 시인님.. 그리고..
뜻 깊은 행사에 큰 감당을 해주시어
고맙습니다~
황덕식 2011.03.26 20:04  
//내가 죽어 천안함 용사들을 만나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그대들을 지켜주지 못했음을 사과하러 왔노라// 고 말 하겠다는 인간 이명박의 생각에 나도 동감하며 그대들의 애국혼은 영원히 조국을 지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