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탓인가요?
날마다 내마노에 놀러옵니다.
오래전부터 들어오던 정다운 가곡이 들리면
발길도 오래 머뭅니다 .
창작곡을 많이 보급하시려는 마음을 짐작하면서도
생경하고 현대적인 창작곡이 들리면
나도 모르게 발길을 돌립니다.
다 나이 탓인 줄 압니다.
오늘은 그리운 노래들이 많이 들려와 참 좋습니다.
저는 가곡을 들을 때 내 마음이 어떤 색깔로 물드는지
그 색깔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시켜주는 지 잘 알고 있어서
늘 가곡을 가까이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창작곡들은 아직 가깝게 다가오지 않는답니다.
내마노 가곡 교실에서 배우면
부를 때는 또 이상하게 좋구나 싶은데
금방 잊어버립니다.
이것도 또 나이 탓이겠지요.
신곡들도 잘 들으면 좋은데 늘 옛날 부르던 노래가 더 좋고
그 노래들의 정서가 비로소 내 마음을 적셔줄 수 있는
이런 모든 일들, 다 나이 탓이겠지요?
오래전부터 들어오던 정다운 가곡이 들리면
발길도 오래 머뭅니다 .
창작곡을 많이 보급하시려는 마음을 짐작하면서도
생경하고 현대적인 창작곡이 들리면
나도 모르게 발길을 돌립니다.
다 나이 탓인 줄 압니다.
오늘은 그리운 노래들이 많이 들려와 참 좋습니다.
저는 가곡을 들을 때 내 마음이 어떤 색깔로 물드는지
그 색깔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시켜주는 지 잘 알고 있어서
늘 가곡을 가까이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창작곡들은 아직 가깝게 다가오지 않는답니다.
내마노 가곡 교실에서 배우면
부를 때는 또 이상하게 좋구나 싶은데
금방 잊어버립니다.
이것도 또 나이 탓이겠지요.
신곡들도 잘 들으면 좋은데 늘 옛날 부르던 노래가 더 좋고
그 노래들의 정서가 비로소 내 마음을 적셔줄 수 있는
이런 모든 일들, 다 나이 탓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