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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내 일

자 연 2 724
그래요
내일이 책갈피에 접힌 희망이란걸
알기 까지는 참 먼길을 돌아왔습니다...

참~
형편대고 꾸려가는
가곡 한량없이 사랑하는 이 들 훈짐에
요 몇년 배웁이 참 고마웠다고 가만히에게
일깨워 주고 싶습니다.
얼마나 사랑해야 하느냐 묻는
바람이 이마음 옆을 지나가며 띠는 미소 꽃바람
님 들 흘리신 이마 땀에 훅 불어 시원케 하고싶네요...
그래서
내일이 희망이고 희망이 취임새 넣는 우리의 합창이 되라
기원 오는 가을 어깨위 내 슬쩍 올려놓을 겁니다...
프그램하심에  알파 화한 보람이 님들 마음 쌓고 돌기를
낸  버릇인양  물길 따라  흘려 보렵니다...
덧없은 미소 띠우는 오후가 있어 또 위안 합니다...

우리 모두에 고맙습니다 ~
2 Comments
바다 2005.08.18 21:48  
  내일 마산 경남지역 가곡부르기 행사가 있는 날이군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마음것 노래하고 우정을 나누는 멋진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경선 원장님! 그리고 혜당님!
아름다운 수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김경선 2005.08.19 07:13  
  순간순간 스쳐가는
귀중한 바람들의 만남
오늘도 소중한 하루입니다.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비지땀을 흘리시는 님들의 모습이
실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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