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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면서

운영자 9 770
존경하는 내 마음의 노래 회원님들,
그리고 애창가곡갖기운동본부 고문 어르신들과 본부장님, 내마음의 노래 합창단 단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 한해를 돌이켜 봅니다.
안으로는 애창가곡갖기운동본부가 구성되고 합창단이 창단되었으며 밖으로는 가곡의 날이 제정되는 등 이 사이트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가곡사랑의 붐이 조성된 한 해였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대중속에 가곡 심기'가 하나씩 이루어지는 징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형식이 실질에 앞서지는 않습니다만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이러한 형식마저 활발하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었다고 보면 지난 한해는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해도 좋은 한해였습니다. 모든것은 내 마음의 노래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의 결과와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사회 시각의 변화라 여겨집니다.

내 마음의 노래는 지금 도약을 위한 한 단계 고비에 서 있습니다.
무릇 일이란것이 시작의 열기와 끝 마무리가 항상 같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만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일들도 정상을 앞두고 가파른 비탈길에 서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1월 신년음악회를 앞두고 자금과 인력의 부족을 겪고 있으며 9회에 걸쳐 이어져 온 가곡교실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운동본부 오숙자 본부장님과 이용수 운영위원장님이 원만하게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어 염려는 기우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여기에 내 마음의 노래를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격려와 마음으로의 성원이 보태어진다면 반드시 성공적인 연주로 마무리 되어 기록될 것이라 믿습니다.
회원 한 분이 지금보다 한 번의 관심만 더 가져 주신다면, 오늘 우리들의 작은 몸짓은 다음 세대를 위한 밝고 성숙된 문화의 터전을 가꿔나가는 보람찬 일이 될 것입니다.


신년 아름다운 가곡발표회로 여는 새해에,
 '내마음의 노래'는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회원여러분은 '내 마음의 노래'와 함께 마음의 평안과 여유를 누리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 Comments
서들비 2005.01.04 01:56  
  늘 감사한 마음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우지니 2005.01.04 07:17  
  운영자님께서  "내 마음의 노래" 행사 때마다 마음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도움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운영자님 오숙자본부장님 싸나이운영위원장님 그리고 여러회원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그래도 발전 해 간다고 생각됩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가듯이 우리 희망을 갖고 꾸준히 나아갑시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금년해는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빌겠습니다
 운영자님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바 위 2005.01.05 04:14  
  수고로움에 놓고 갑니다 ~
창낭한 바람은 먼길을 거쳐 온다지요 #
늘 고맙습니다...

無論夜半是非,
卽鐘聲聞否, 未可知也.

한밤중이냐 아니냐는 말할 것도 없고,
종소리를 들었는지의 여부조차도 알 수가 없다.

정 선생님... #
菊은
ㅇ절조 ㅇ 절개 ㅇ 지조 화 맞지요 !!
정덕기 2005.01.05 08:46  
  싸이트를 운영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러나 작년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지요
다 운영자님의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올해에도 더욱 발전되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만사형통하세요
가객 2005.01.05 16:42  
  운영자님!
우리 홈이 어느새 이렇게까지 성장했는지 실감이 잘 가지 않습니다.
그동안 시간적, 물질적, 그리고 정신적인 면에서 운영자님이 많은
희생을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려움이 다가
오더라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운영자님이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그럴 때 제가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바다 2005.01.05 18:28  
  밤낮으로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시는 운영자님!
그 깊은 노고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이 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마치 겨자씨가 자라서 큰나무가 되는 일과 같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것이며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금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윤교생 2005.01.05 19:25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어떠한 말 한마듸보다 제 각각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신 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나비 2005.01.06 00:48  
  항상 수고하심에 감사드리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웃으실일이 많아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성성모 2005.01.07 00:54  
  큰 행사를 앞두고 고되지 않은이 없을것입니다.
열화같은 회원들의 마음으로 운영자님의 노고를 위로받으시고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드립니다.
私는버리고 功을위하는일이니 妙有의 助和로도 뜻한바 이루실겁니다.
멀리서나마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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