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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입니다.

들국화 10 773
안녕하세요???
이 가을에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곳이 있다는것이 참 좋으네요........
지난번 모임에 또 참석을 못했어요........우잉~!
저 개인적으로 내마음의 노래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것들이 인연이 되어 저는 합창단을 두곳이나 다니고 있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내마노 합창단에 가입을 못했어요.
제 자리는 남겨 두셔야 되요~???
참 이번 남양주시립합창단 창단연주회소식은
제가 올려 놓았어요......
이번에 제가 곡중 솔로가 있답니다.........
무척 떨리고요 ........잘해야 될텐데........
멀어서 오실수 없겠지만 ..마음으로 ..꼭 ...응원해 주세요
떨지않고 잘 할수있게요...........꼭....응원 하셔야해요.....
글구
이번에 연주하는 "여유당 일기" 곡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여유당 전서에서 남기신 글 중 고향 남양주와 가족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담고 있는  시들을 중심으로 발췌하여 현대어로 고치고 극음악형식으로꾸며, 선생의 생애를 재구성한것이랍니다
판소리와 오페라를 합성시킨 "판페라" 인 것입니다.
판소리와 정가의 창법이 고루 사용되고
거기에 합창이 들어있답니다.   
부를 수록 애잔하고, 아름다우며, 정약용 선생님의
인생사를 느낄수 있어서
이 가을에
우리 인생을
다시금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10 Comments
물방아 2004.09.11 09:50  
  들국화님 잘하실 수 있을겁니다.

경험에 의하면

무대에서 흔들림없이 잘 할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자신감
그 자신감은 쉼없는 연습속에 얻어지죠

들국화님 잘하실수 있을거에요

거리가 가까우면 제가 응원가겠는데

수원과는 좀 거리가 있죠

맘속으로 응원해 드릴께요
들국화 2004.09.11 10:01  
  감사~! 해요..... 경험을 올려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서들비 2004.09.11 15:03  
  예, 물론이지요.
모두 마음을 모아 응원하고 있을겁니다.
남은 1주일 건강관리 잘 하시고,
잘 하실수 있을거예요.
여건이 되면 저도 참석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톰돌 2004.09.11 16:14  
  예전에 어느 선배 왈~
무대에서 떨지 않으려면
자신이 토끼나 고양이앞에서 노래부른다고 생각하라~~
그 선배 아직도 살아있슴 히히 튀잣^^ 후다닥~~~
인애 2004.09.11 18:21  
  아 좋으네요 들국환님이 오시니
남양주의 발전이 있으리라 봅니다
들국화님 화이팅
바로 연습이 자신감이고
훌륭히 치뤄 지리라고 봅니다...
혜당 2004.09.12 08:26  
  들국화님 잘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내마음의 노래'가족들 모두 응원해 드릴 겁니다.  여기에서는 너무 멀어 찾아가 뵙진 못해서 노래 하시는 모습 상상하며 박수쳐 드릴께요.

그리고 우리 '내마음의 노래' 19,288명의 회원들이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을 축하하고 있다고 전해 드리면서 홍보도 해주세요. 
꽃구름언덕 2004.09.12 13:50  
  제가 아주 좋아하는 들국화 피는 계절에 오셨네요.~
차분하고 침착한 들국화님 이번 공연 잘 하실거예요.
'판페라'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들국화님의 활약 빛날거예요.
바다 2004.09.12 15:19  
  들국화님!
 열정적으로 사시는 모습 아주 훌륭해 보입니다.
잘 하셨어요. 열심히 응원할테니 가진 재능 마음껏 발휘하세요.
나비 2004.09.13 04:32  
  축하드리고 박수 많이 쳐 드릴께요!
들국화 2004.09.13 21:01  
  모두들 너무 감사드려요........
톰돌이님의 토끼와 고양이는 압권이었습니다.
크게한번 웃었습니다.........
응원을 이렇게 많이들 해 주셔서 힘이 됬어요...........
열심히 잘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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