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참을 들어와보지 못했던곳
오늘은 합창 연습을 마치고 와서 잠시 컴앞에 앉아
가곡 사랑하시는 님들의
활동사진모습을 보았습니다


노래를 사랑하시는 마음 마음들이 한데모여
환환미소와 기쁨의 향기가
진한감동으로 다가오는 밤입니다


어쩌면
모든 한분 한분이
소녀같으시고 소년같으신지
역시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봅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님들을 뵈오면서
함께 있었던양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비록 현실의 시간 가까이 한적은 없지만
어제도 오늘도 함께한 님들 같습니다...


참 그립고 반가운 님들
달님과 별님과 함께 노닐다 스르르 잠이들때
그때 놀러오셔요
꿈속에서라도 함께 놀아볼랍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