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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그리운 노래들.

그리워 1 1309
음..너무나 아름다운 가곡들 매일 잘 듣고 있습니다.

정말 이십여년 전의 여고시절로 돌아간듯한 아련함에 젖어듭니다.

이런 노래는 없나봐요?

슈베르트나  베토벤 곡에 우리말로 노래한 것들...숭어, 아니로리, 보리수, 꿈길에서, 음악에 붙여, 홍수, 옴브라마이후, 제니, 넨나, 은발, 콜로라도의 달밤...

아아, 제목만 불러도 정말 가슴이 찌릿하도록 아름다운 노래들인데..

교과서에 실렸던 곡들이요.

지금 교과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음반 가게에서도 못봤는데

어떻게 듣는 방법 없을까요?

정말 듣고 싶다. 그 시절의 노래들......

1 Comments
평창사람 2003.11.17 02:32  
  그래요 좀 듣게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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