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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노래 11월 가곡 부르기 동호인 무대(박원자.이선희.이경종.김정남 신부님.임승천.조규성)

송월당 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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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송월당 2007.11.29 02:39  
11월 동호인 무대는 내마음의 합창단원인 이선희,이경종님과
시인 박원자,임승천님,또 고척동 성당 김정남 주임 신부님,
80세의 조규성님등 무대와 객석이 한 마음이 되어
화기 애애하게 진행되어 더욱 행복한 날이었어요.
유열자 2007.11.29 02:57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내마음의 모임이였어요
시인님과 작곡자님 그리고 동호인님들의 뽐냄과 모든 회원님들의 어우러짐이 정말 멋저요
시인 박원자님 시인 이경종님 무대에 서서 열창하시고 예쁜 아우 이선희님 야물차게 암보해서
열창하시는 모습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멋있으신 우리들의 우상인 조규성님 누가 그대를 80세의 청년으로 알까?!
용기있으신 영원한 청춘이여^^**
수고를 아끼지않는 내 친구 김조자 당신도 멋져요
淸想 2007.11.29 06:18  
이 아침에 좋은 시간 갖게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시 앞에서 뭔가를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ㅎ
유랑인님 '새를 기다린다'악보 좀...어케 안될까요???
노을 2007.11.29 08:59  
프로, 또는 프로 같은 목소리를 지닌 분들의 노래는 경탄하면서 듣고
아마추어나 그냥 부르기를 즐기는 분들의 노래는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듣지요.
무대라는 것,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겁나게 많이 떨릴 것입니다.
그래서 듣는 이들은 다같이 떨면서(?) 즐겁게 듣습니다.
바다님을 비롯 출연하신 모든 분들 색다른 즐거움 주셔서 고맙습니다.
송월당님, 이 영상물
오늘 유랑인에게 생일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sarah* 2007.11.29 09:05  
내마음의 노래 가곡 부르기 모임에는 특별한 magic이 걸리는 날인가 봅니다
서로 다른 여건 속에 지내던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빛나는 모습으로
마음껏 노래하고 웃으며 아주 아주 아름답고 젊어지시니까요^^
 뵙고 싶었던 오숙자교수님의 멋진 곡을 제가 부를 수 있어
정말 신나고 근사한 밤이었답니다
그리고 늘 큰 수고 해주시는 송월당선생님... 이렇게 멋진 동영상으로
그 날의 행복한 모습들을 보여주시다니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고우신 유열자선생님의 멋진 답글에도 감사드리고요
멀리서 오셔서 노래와 시로 감동을 주시고 그 늦은 밤에 되가시던
박원자선생님의 열정에도  감사드립니다~~~
노을 2007.11.29 09:13  
사라님
그날 의상과 헤어스타일에 꼭 들어맞는
음색이 아닐까 싶네요.
그날도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오래된 모노 LP판에서 들려오는 듯 아주 고전적인 목소리가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니 말입니다.
악보를 다 외우는 그 기억력을 또한 부러워 하면서....
sarah* 2007.11.29 09:59  
노을선생님
따스한 시선으로 보아 주시고 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담한 글로 표현해 주시는 선생님의 문장력을
제가 또 아주 부러워 한답니다
언제..  자이브댄스로 멋진 모습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이경종(유랑인) 2007.11.29 11:11  
ㅎㅎㅎ  그 넘  귀엽네~~  노래는 별로지만~~~~
감사합니다. 송월당님~~
혼자 무대에 서서  여러분들 앞에 노래하는게 처음이라 저 어색함이란~~  ^^
잦아지면 좀 잘 할 수 있으려나 싶지만 더 즐기고 더 연습해야 되겠지요~~
들어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다박원자 2007.11.29 11:44  
ㅎㅎㅎ
 송월당님!
 어찌 이리 부끄러울까요?
 감사합니다.  ㅎㅎ
약 8년 만에 정식으로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해 본 거 같네요.
이제 이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노래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동호인 무대에 서고 싶어할 것입니다.
 노래를 완벽하게 잘 해서 무대에 서려면 그 기회는 오지 않을 것 같아
 용기를 내어 보았는데 이렇게 귀한 자료로 남겨주셔서 저에게는 아주 기쁜 일입니다. ㅎㅎ
 함께 하셨던 사라님, 경종님, 신부님, 임승천 시인님. 조규성어르신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희준 2007.11.29 15:59  
달이 떴다고.....
노래를 넘 이쁘게 잘 소화하시네요.
거슬림없이 넘 듣기 좋아서 한참 감상 했습니다.

신부님 노래도 애틋하게 잘 감상했습니다.

바다님, 유랑인님.....다 좋았습니다.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권혁민 2007.11.30 16:31  
혹자는 내마노의 무대가 너무 높다고 한다.
무대의 길이(높이)가 아니라 심적 부담의 깊이 말이다.

또 다른 혹자는
내마노 무대위에서 가곡을 불러는 것이 두렵고 떨린다고 한다.
가곡만 심취한 회원들 그들은 가사 음정 박자 모두 능통하고 박사들이다.
작곡가의 귀보다 더 밝고 정확하다.
그래서 오르기를 두려워하거나 떨면서 올라 갈 마음을 접고 만다.
이제,
내 마노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탐내고 영원히 감격과 감동으로 남을  이 동호인의 무대.
여러분이 직접 도전하십시요!
그리고 노래 부르는 그 기쁨과 감동을 스스로 만끽해 보십시오.
홍양표 2007.12.03 08:56  
송월당 님은 내마음의 노래 화가!
사진은 그림이며 그리움이며
창작이며 추억, 사랑 의 추억입니다.
큰 일을 하고 계십니다.
연말 丁亥年 마지막 노래잔치에는 꼭 가려고 하는데...
가서 그리운 사람들과 노래를 함께
정을 나누며

송월당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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