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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

송월당 5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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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송월당 2007.12.23 22:54  
12월 한달 동안 노래 연습하며 몸 조심 하느라 사진 찍으러 안가다가
어제 저녁에 몇몇 동호인과 서울의 명소의 야경을 찍었어요.
가는 곳 마다 인산 인해로 복잡하여 간신히 이곳 저곳 다니며
유달리 화려하게 꾸며 놓은 건물 장식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종로까지 갔을 때 12시가 넘었어요.
마지막 실내 풍경은 2005년에 롯데 호텔 라비에 장식되었던 사진이에요.
저물어 가는 2007년의 크리스마스 모든 회원님들 즐겁게 보내세요.
강하라 2007.12.23 23:16  
언제나 좋은 그림에- 풍경에- 음악으로 풍성하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아잣! 홧팅! ^_______^
산새발자국 2007.12.24 08:23  
서울의 명소의 화려한 야경을 이렇게 앉아서 보다니
송월당님 정말 감사합니다.
카메라를 들고 종로 거리를 12시가 넘도록 다니셨다구요.
놀랍습니다.
연말 고작 음악회를 보러가서 음악회를 마치면 곧장 지하철로 내려가 집으로 돌아오기 바쁜
사람들을 생각하면 송월당님은 젊어도 한참이나 젊으셨습니다.

'팻분'이나 '빙크로스비' 같은 가수들에게서 듣던
캐롤도 곁들여 주시니 고마움이 몇 배를 더합니다.

새 해
새로운 희망과 행복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sarah* 2007.12.24 09:22  
....  동화 속 눈의 여왕의 궁전에 초대 받은 듯 황홀하네요
세상사 얽힌 시름 모르던 어릴적 들뜸과 기쁨이 떠올라
캐롤을 들으며 한참 동안 즐겁게 머뭅니다~~

 송월당선생님께도 기쁨과 평안이 가득한 성탄과 신년이 되시고
늘 건안하셔서 내마노와 오래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싸나이 2007.12.24 10:47  
흰머리소녀
그이름 송월당^^
유,불,선에 능통하고
수양에 등지고
세상온갖기행 겪으며 수많은 기행을 하고
세인들의 아픔을 금오신화라는 글로
오히려 사랑을 표현하고
세상을 흰눈으로 승화시킨
매월당 김시습처럼
언제나 내마노에
잔잔한 멧세지를 전하시는 예쁜 누님^^

당신의 건강은 우리의 행복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모지고 각이진 모든이들에게
님의 화사한 웃음처럼
앙금없는 기쁨을 전하는
당신은 사랑의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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