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달 동안 노래 연습하며 몸 조심 하느라 사진 찍으러 안가다가
어제 저녁에 몇몇 동호인과 서울의 명소의 야경을 찍었어요.
가는 곳 마다 인산 인해로 복잡하여 간신히 이곳 저곳 다니며
유달리 화려하게 꾸며 놓은 건물 장식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종로까지 갔을 때 12시가 넘었어요.
마지막 실내 풍경은 2005년에 롯데 호텔 라비에 장식되었던 사진이에요.
저물어 가는 2007년의 크리스마스 모든 회원님들 즐겁게 보내세요.
서울의 명소의 화려한 야경을 이렇게 앉아서 보다니
송월당님 정말 감사합니다.
카메라를 들고 종로 거리를 12시가 넘도록 다니셨다구요.
놀랍습니다.
연말 고작 음악회를 보러가서 음악회를 마치면 곧장 지하철로 내려가 집으로 돌아오기 바쁜
사람들을 생각하면 송월당님은 젊어도 한참이나 젊으셨습니다.
'팻분'이나 '빙크로스비' 같은 가수들에게서 듣던
캐롤도 곁들여 주시니 고마움이 몇 배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