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 ~ / 달마 (210.♡.198.232) 회원문단 3 718 2006.08.03 16:49 내 장마 심상찮다 여긴 날 뒤숭숭이 북 촌에 더 큰홍수 신음소리 들리도다 어쩌랴 놔두랴 죽이랴 살려야지 않겠나 나랏님 입 다물고 백성은 잘 모르고 몸 달은 민간통로 들려오는 통곡소리 민심야 천심 일거니 눈치보지 말그라 언제나 제가 형야 하는 놈 헛소리라 형제가 남이냐고 흉보는 놈 사방다 다 곳간에 쥐도 비웃을 일 하지말고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