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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차원의 가곡교실을 안내해 드립니다.

임승천 15 2012
평생교육 차원의 가곡교실을 아래와 같이 엽니다.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으로 가곡에
    관심이 있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즐거운 노래 교실(가곡, 동요, 건전가요)
 
    때: 2008년 4회 (구체적 일자는 아래 참고)
 4월24(목) 오전 10:30-11:30- 봄과 봄꽃의 노래(춘심아, 꽃처럼 하얗게 외)
 5월 22(목)오전 10:30-11:30-가정과 가족, 연인을 위한 노래(어머니 마음, 꽃밭의 아버지 외)
 6월 26일(목) 오전 10:30-11:30-아름다운  우리 가곡(내 맘의 강물, 섬마을,그리움 되어 외)
 8월 28일(목)오전 10:30-11:30-다함께 부르는 노래(하늘을 보고 있으면 외)
                   
    곳: 구로구 고척동 소재 경인고등학교 시청각실(전체 180석)
        -고척교 지나 구로소방서와 고원초등학교 뒤편 
          지하철은 1호선 개봉역에서 12-3분 거리 주차 가능
   
  강사: 바리톤 이현호(구로문화?가곡교실 강사, 아하크로스 합창단 지휘자)
   
  경비: 일체 없음 (모든 경비 학교에서 제공함)

  제공: 악보집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대상: 경인고 학부모, 구로 및 양천 지역사회 구성원, 가곡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 가능함
15 Comments
권혁민 2008.04.02 18:28  
오늘아침.
임승천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합창 악보 한장(꽃밭의 아버지/임승천시/한지영곡)을 새로 나온 우리의 음반을 20장 챙겨서 경인고 교무실을 찾았다.
50분수업의 10분 휴식시간.
15분을 기다렸다.
악보를 복사하시고 내 손을 잡고 가신 곳은 교직원 식당.
한끼의 식사가 \ 3500원 선생님이 돈을 건네셨다.
식반을 들고 선생님과 같이 앉아 식사를 했다.
교직원도 아닌 제가 말로만 듣던......
학생 때부터 한번 들러서 먹고 싶었던 내겐 꿈의 식당에서.....
식기를 정리하고 나서 숭늉을 한잔 내미시는 그분의 손길-슝늉보다 더 따스하고 구수하다.

뛰어난 기억력과 기획능력.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이를 펼칠 수 있는 실천적 능력.
새로운 시어를 발굴해 내시고 누가 무어라해도 한 곳 머무르시지 않는 변화와 발전을 사랑하시는 분.
매사가 적극적이고 매번 진지하시다.

계획하시는 올해의 이 프로그램들.
모두 대 성공 하실 것이다.
분명 우리 가곡의 첨병에 선생님이 서 계신게 분명하다.

저도 분명 님을 도울 일이 무언가 있을 터인데.....
선생님께서 요청하시면
성심으로 도와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고광덕 2008.04.02 21:29  
좋은 모임입니다. 시간 되는대로 가보겠습니다.^^
바다박원자 2008.04.02 21:37  
가곡은 언제 어느 곳에서라도 사랑 받아야 합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하셨으니 크게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임승천 2008.04.03 03:52  
권혁민님, 고광덕님, 바다님 고맙습니다. 늘 새로움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이 모임은 단순히 학교 평생교육 차원에서 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어려운 가곡교실, 그래서 동요도 몇 곡 넣고 건전가요도 넣으려고 합니다.
 바쁘고 어려운 세상에서 노래를 사랑할 수 있다는 여유와 그것을 바탕으로 건전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우리 가곡 많이 사랑해 주세요.
열무꽃 2008.04.03 11:33  
임시인께서 학부모, 지역민, 가곡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준비한 평생교육원 가곡교실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학생들과는 격리되어야하는 현실이 조금은 안타깝군요.
정창식 2008.04.04 02:28  
우리동네(구리)는 가곡교실이 없어 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가곡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임승천시인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평생교육 차원의 가곡교실이 무궁한 발전있기를  기원합니다.
임승천 2008.04.04 06:25  
열무꽃님, 정창식님 댓글 감사합니다. 시험적으로 운영해보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볼 예정입니다.

 여기저기서 가곡교실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길수 2008.04.04 06:38  
선생님께서 작시하신
<그리운 사람아>가 너무 너무 좋아서
요즘 흠뻑 빠진 나머지 앉으나 서나 밥 먹을 때나 차를 타고 갈 때나
흥얼거리며 부르는 중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군요.
선생님, 만사 제쳐놓고 갈테니
제 자리 하나 꼭 비워주셔요.
집이 멀지만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퉁퉁이 2008.04.04 09:51  
가까이 산다면 꼭 참석해 보고 프네요.
임승천 2008.04.04 14:18  
장길수님 꼭 오세요. 그리고 "그리운 사람아" 사랑해 주셔 감사합니다. 퉁퉁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갱쟁이 2008.04.04 16:56  
선생님 정말 좋은 기획에 감탄합니다.
경남고성과사천시에 가곡사랑회를 이요한 선생님과 준비 할려는데
감당키가 어려워 힘이 .......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결실로 선두 주자 되시길
멀리서
기원합니다.
임승천 2008.04.05 05:05  
안갱장이님! 이요한 선생님과 하시면 잘 될 것입니다.
필요한 악보 등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많은 홍보가 필요하구요. 함께 할 수 있는 회원 몇 분이 필요할 것입니다.
얌전이 2008.04.12 12:23  
평생 동요,가곡을 위해
열정이신 헌신, 그 노고의 감사와 찬사를 아낌없이 보냅니다
크게 열망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존경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꼭 첨석하겠습니다.
임승천 2008.04.20 20:29  
얌전이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의미의 가곡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메리 2008.04.22 09:27  
임승천시인님~~
정말정말 존경합니다
저두 가까운곳에 살고있다면 이렇게 좋은기회를...
저두 늘 흥얼거리는곡입니다 그리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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