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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랑 해...

바 위 6 714
   
은근히 힘 빌려 그대 고운 가슴에 찬손 넣어도
빰 않맞을 자신이 추위에 떠는 맑은 날 웃으오
아마도 참고 눈물 삼킬 임인 줄 알기 못넣갔소 
6 Comments
산처녀 2005.01.09 19:55  
  수줍은 그대의 님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보소서
정우동 2005.01.09 20:22  
  이왕에 넣을 손이면 겨드랑이에 끼워 덥힌 손을 넣을걸
풍신수길의 종자가 수길의 신을 가슴에 덥혀 내 놓았듯이

함의 모르는 동문서답에 역정을랑 거두어 주소서.
우지니 2005.01.09 21:39  
  싸랑 해... 가 서로가 공감할 때
그대의 찬손을 녹여 주겠지만
어린아기 처럼 하는 것은
눈을 감고도 보기 힘드오니
그런 생각일랑 아예 거두시기를 잘 하였소
바 위 2005.01.11 17:16  
  선생님 들.....

싸랑 관심과 배려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날이서 그래도 내년 농사 걱정 안됩니다...
어떤 집에 안시인 왈...

뼈 째 송두리채 씹어먹을 수 있는
사랑이 어디 그리 흔한가요..

참으로, 애틋한 사랑...
이라도 따져 물어와 그렇다고 고백 했습니다 /

고뿔은 조심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
가객 2005.01.11 19:18  
  사랑을 하면서도 눈물을 삼키며 절제해야만 하는 것
감당키 그리도 차마 힘든 일을...
그럼에도 우리는 그런 사랑을 그리나 봅니다.
어쩌면 그러기에 그 사랑이 아름다운 것인지도 모르겠구요.
김경일 2005.02.06 09:56  
  제목:역마차

이제가면 언제오나
기약없는.......

예전에 배운것 같은데 찼아보아도 없어요.
제목이 틀리나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