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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토론회를 마치고...

싸나이 11 893
귀하신 여러 선생님들을 모시고
진지한 토의를 하였습니다.
의견 모두가 우리에게 소중하고 필요한것들 이였습니다.
이제 부터 이 의견들을 하나 하나 검토하며
우리의 나아갈 바를 정진해야 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갈길이 멀고도 멀다는 것을 실감하는 토론이었습니다.
바쁘신대도 시간을 쪼개서 왕림하여 주신 여러분들 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차분히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가며
나아가겠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실무진들과
우리의 조직편성도 만들었습니다.
참조하시고
뜨거운 격려와 충고를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1인1애창가곡 갖기 운동 본부

본  부 장:오숙자

상임고문:탁계석

고      문:(작곡분야) 김동진 최영섭 신귀복 고진숙 김규환 박찬석
                            김동환 이수인 임긍수
            (작사분야) 황금찬 신경림 유안진 이근배 신달자
                            송문헌
            (연주분야) 임웅균


지도위원

  위  원  장:박경규
  작곡분과 위원장:정덕기
  작사분과 위원장:임승천
  연주분과 위원장:최태성
  홍보분과 위원장:박원자


자문위원:은현배 동호회 회장


운영위원

  위  원  장:이용수
  사무 국장:정우동
  기획 실장:김관식








                         
                    실  행  위  원


사무국

  사무국장:정우동
  사무차장:이경종
  총무:이명숙
  관리:김계원
  서기:김숙자
  회계:최병근

기획조정실

  실장:김관식
  기획:김명규
          조호선
          이준형
  섭외:황인옥
  분석:김계원
 

지역지부

  서울:황인옥(음악친구)
  경기:강인수(물방아)
  경북:김현희(꽃구름언덕)
  경남:박홍렬(혜당)
  충청:김상일(달무리)
  전라:박원자(바다)
  강원:김명성(동심초)
  제주:이상구(동산지기)
  부산:김미숙(평화)
  광주:박원자(바다)
  인천:조성윤(하늘곰)
  대구:권선옥(별헤아림)
  해외:김영심(성성모), 그레이스 홍









                      연            혁


1996.6      konkukac.kr/~dkjung/index html 가곡을 담은 홈페이지 개설
1997.5    "bimok.kr21.net"를 도메인으로 "내 마음의 노래"를 싸이트 이름으로 확정
1998.3      한국가곡 음악파일외 기사자료 문헌자료등을 수록하기 시작
2001.8      활동인원 파악을 위하여 회원제 서비스를 시작함
2001.12    홈페이지에 동호회를 구성하고 동호회 등록을 시작함
2002.7    "http://www.krsong.com" 으로 정식 도메인 등록
2002.7      동호회 발족식을 갖고 오프라인 모임 활동개시(안양)
2003.12    등록회원 일만명 돌파
2004.1      첫연주회 '신년 아름다운 가곡 발표회'를 살롱음악으로 개최
              (가평 가일 미술관 공연장)
2004.2.6  국민 1인1애창가곡 갖기 운동본부 발기대회(건대 교수회관)
2004.2.24 국민1인1애창가곡 갖기 운동본부 실무팀 구성
2004.3.17 제1회 가곡배우기 및 시낭송회 개최(이원 문화센터)
2004.4.26 제2회 가곡배우기 및 시낭송회 개최(이원 문화센터)
2004.5.23 가곡음악회 한마음 가곡제 개최(건대 새천년 대공연장)
2004.6.7  내 마음의 노래 합창단 실무회의(소래 예사랑)
2004.6.28 제3회 가곡배우기 및 시낭송회 개최(이원 문화센터)
2004.7      합창단 내 마음의 노래 창단(과천 시민회관 연습장)
2004.7.23 제4회 가곡배우기 및 시낭송회 개최(이원 문화센터)
2004.8.28 제5회 가곡배우기 및 시낭송회 개최(강남 교보문고 문화이벤트홀)
2004.9.20 제6회 가곡교실 개최(이원 문화센터)






감사합니다.
운영위원장: 이 용 수

11 Comments
노래사랑 2004.10.13 05:00  
  왜 가곡을 불러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오숙자 님께서  올려 놓으신 글을 통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왜 '1인1애창가곡'을 주장하였는지는 이해가 잘 되질 않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운 금강산'이나 '가고파' 등과 같은 유명한 가곡 한 두 가지씩은 애창곡으로 갖고 있더군요. 노사연씨의 '만남'이라는 대중가요를 알고 있드시 말이죠.
아마 이 운동의 취지는 국민들이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가요나 팝송 등에 밀려나 잘 부르지 않으니 '가곡'을 널리 보급하고 부르게 하자는 것 아니겠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1인1곡' 주장 보다는 우리나라에만 독특한 우리들의 노래로서 많은 장점이 있으니 '아름다운 우리 가곡 부르기' 운동을 전개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운동은 '왜 가곡이 국민들로 부터 멀어지게 되었나?'라는 물음에서 출발하여야 하며 이 운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어떤 사업을 펼칠 것인가 그 개용를 제시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아뭏든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한국인들 노래, 우리들과 우리 후손들 세세손손... 우리의 정겹고 아름다운 가곡을 사랑하고 불러주고, 끊임없이 불멸의 신곡들을 내주시기를 빌어봅니다.   
싸나이 2004.10.13 06:33  
  가곡을 사랑하심에 감사를 드리고 좋은 고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1인1곡'의 주장은 아직도 가곡에대해 관심을 갖지 못하거나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였고
'왜 가곡이 국민들로 부터 멀어졌나' 에대해서는
평생 가곡에 몸담은 분들로부터 의견 취합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 방법과 행동에대해서도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인적,경제적,시간적 제약을 받는 관계로 다각도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더욱더 관심가져주시고 앞서서 움직이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격려와 충고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꽃구름언덕 2004.10.13 18:09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이하 운영위원장님 사무국장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 모임만 보아도 삼천리 강산에 아름다운 한국가곡
울려 퍼지는듯 합니다.
희망의 출항이라 생각합니다.
동녘새벽 2004.10.13 19:29  
  저도 그 모임에 참석하여 최영섭 선생님, 오숙자 선생님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여러 선생님들과 내마노의 실행위원님들을 뵙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여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저는 가평이 집이라 먼저 그 자리를 떠나야만 했기에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주로 참석자들의 의견듣기로써 시간이 지나간 듯합니다. 그런 의견들을 실마리로 하여 토론, 곧 질문과 답변 등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물론 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렇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모임을 갖는다면 좀 더 일찍 시작하여 명실공히 토론할 시간을 충분히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운동'의 성과에 너무 큰 기대를 갖지 않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유행가요 등 팝음악을 대중문화의 한 분야라고 본다면 예술가곡은 고급문화에 속한다고 볼 수 있고 대체로 고급문화는 어느 사회에서나 비교적 소수자의 애호가들에 의해서 창조되고 발전해가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곡의 드높은 예술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므로 우리는 긍지를 가지고 꾸준히 우리의 능력의 범위 안에서 애호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가면 조만간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고 믿습니다.
정덕기 2004.10.13 23:03  
  정말 우리가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오페라 연출을 하시는 원로 음악가 신경옥님의 글을 대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책이 너무 많아 평생을 읽어도 다 못 읽고 죽는다. 마찬가지로 세상에는 좋은 곡이 너무 많아 평생을 들어도 다 못 듣고 죽는다. 그런데 내 주위에는 쓰레기같은 음악이 나에게 듣기를 강요하고 있다. 그것들이 우리 청소년들을 병들게 한다는 그런 내용이였다
전적으로 공감하였다.
1인1애창가곡이 활성화 되어 청소년들을 쓰레기같은 음악에서 구해내고 더욱 활성화 되어 1인100애창가곡운동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러면 얼마나 이 세상이 살맛나는 세상이 되겠는가
아름다운 내일을 위하여!!!
탁계석 2004.10.14 09:53  
  '날발 세우기'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장소가 필요하다면 본인의 영평 연구실(초라한 농가주택- 대명 비발디 콘도 에서 2키로미터)을 무료 제공할 용의도 있습니다. 

물론 삽겹살 등 뒤풀이 식량은 각자 부담 조건으로 .
(묵은 김치, 햇김치, 물김치 등은 밑반찬은 무료 제공)

참석자는 12명 내 제한 

잘 검토해 보시고 답변 바람
 
 
 
탁계석 2004.10.14 10:03  
  '날밤 새우기 토론회'에 대하여 (윗글에 오자가 나서 다시 씀)


나는 수많은 토론회를 직접 주최하고 참여도 해보고 있는데 늘 시간이 부족해 의견 개진이 충분하지 못한체 종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늘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지요. 물론 많은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모든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형식적인 것을 벗어나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각자의 임무를 정확하게 인지해야 하고
구체적인 사업 실행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희생을 전제로 한 운동은 바로 이런 끈끈한 동지애가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불가능 한 것입니다.

바라건데 일제하의 독립군 운동 하듯 해야 합니다. 운동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산책'이 아니라 운동은 목숨을 걸고 해야 합니다.

'사나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기도 하지요.  점점 진짜 사나이가 사라지는 세태가 아쉽습니다.

내 마음의 노래가 외유내강의 사나이들과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행주산성의 치마부대로 뭉쳐졌으면 합니다. 
 
 

 
오숙자 2004.10.14 10:43  
  지난 <1인1애창가곡갖기 운동>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본 운동본부 의 전문 고문님들을 비롯하여  학자님 사업가 그리고
진정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매니아 여러분들이 뫃여  진지한 토론은
우리들이 해나가야 할 방향과 문제들이 제시 되었습니다.
사회학자이신 배동인 교수님의 현실적인 당면한 문제등 많은것을 느끼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최영섭 고문님의 말씀은 이처럼 순수하고 진지한 
가곡사랑 의 운동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참으로 감동적인 모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 이제부터 해야 할 일들은 많으나 현실적으로 작은 일 부터 실천 해 나아 갑시다
우리 음악계의 예리한 논평가 탁계석 선생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운동" 이란 스트레칭이나 산책이 아니지요
열정을가지고 미치다 싶이 열심히 사랑하는 운동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날밤 새우기 토론회도' 찬성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기전해 한번 추진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
감사합니다.
싸나이 2004.10.14 18:00  
  임원구성이 완성되었으니
곧 실무자 회의가 있겠습니다.
탁계석 상임고문님의 고견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염려해주심에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나비 2004.10.16 13:36  
  앞에서 항상 이끌어 주시고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우리가 아름다운 가곡을 지켜 나갈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이팅~!!!
바 위 2004.10.19 04:16  
  삐걱 !
큰 대문이 열릴
山寨에 토론에 기대가 됩니다...
투자한 시간보다 허기찬 허함집어, 명철한 바램에
명안 제안해 주신 선생님 계도와 見覺에 감사드리며 -
수고하심에 큰 웅심에 걸맞는 프로그램 나오리라 확신합니다...
도모함에 특수전위대 거점 확보가 필수 아닐런지요.
명제 와 실명, 참 큰 운동 이란걸 갈수록 실감합니다...
하여  자긍 자부심 우리 귀한 분들 시대적 사명 아닐런지요.!
백이모여 천말보다, 열이모여 필연적이 말이 대세를 컨셉하는
길임, 적절한 제안 동의합니다...
장정 길 머니
하나>매해 한번 열어 정례화를 건의드립니다...
  둘 >정예요원 양성(정신)교육 원로님께서 해주심 또한 건의 드립니다..
  셋 >팀별 활동. 티목 활성화 (핵심요원 교육) 계획 필요하리라 봐
        운영위원장 님께 특별한 관심을 청합니다...

 * 참 신성한 만큼 희생정신이 요구됨를 언제나 처럼 잊지 말아야하는
    운동 임이 매력이라 해야겠습니다 !!

  부족한 의견 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
  귀한 선생님들 노고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건안 하심 기원하며...
  글 막음 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