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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들국화 3 703
임선생님!
 오늘 새벽도 여전히 밝아오고 있습니다.
어젠가요 보내주신 악보와 CD가 제 손에 들어왔답니다.
이런 벅찬 감격을 언어로 표현하기가 힘들기만 합니다.    작시하시 분으로 부터 이런 영광스런 선물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자료를 저 혼자 향유하기엔 아까울 정도로 좋은 작품집 보내주시고 친절하게 악보까지 보내 주시다니 눈물이 앞을 가림을 막기 힘듭니다.

  오늘 아침 KTX로 대전에 갑니다.  예전에 말씀드렸듯이 충남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대안교육 직무연수"에 참가하기 위함입니다.
  그곳에 가면 또 다른 신선한 만남이 이루지겠지요.    우리네 인생이란 만남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가슴 설레입니다.    또한  훌륭한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전국에서 80명의 교사들이 모여서 3박 4일동안 모처럼 배우는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이신지 사뭇 궁금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언젠가 선생님과의 만남도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기다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남 장성실고        고임영(들국화)  드림.
3 Comments
임승천 2006.08.02 05:57  
 
 고임영님! 우리 가곡의 확산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가곡 많이 불러주시고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수 잘 받으시고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선생님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을 내시길 바랍니다.
 사이트에서의 소중한 인연! 오래도록 간직하면서 아름다운 인연으로 가곡을 사랑하는 인연으로 이어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광덕 2006.08.02 11:33  
  교사분들중 가곡을 좋아하는 분들이 아주 많죠.
좋은 모임에 좋은 가곡도 같이 소개할 수 있는 시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나이 삼십이 넘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옛시간들이 그리워진다네요.
내마노의 모든 분들은 가곡의 소개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않고 뛰실 분들이랍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6.08.04 17:39  
  또 다른 만남에서도 기쁨 가득 넘치는 일 많이 만들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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