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애틀랜타.....
여기는 애틀랜타......
어쩌다 한글이 되니까 얼마나 반가운지요......!!!
동호회원님들께 먼저 안부 인사 드립니다.....
지금 이곳에는 눈비가 오고 있어요..... 길이 얼어서 많이 위험해요...
문명이 이렇게 발달된 이곳에도 자연앞에는 꼼짝을 못하네요.....
길이 마비되고 학교도 임시 휴교하고..... 직장도 쉬고, 가게들도 문을 닫고....
미국은 정말 안전 제일주의자 들이예요...이까짓 눈비에 꼼짝도 않으니 말이예요...
덕분에 아이들은 신이 났지요.....학교를 않가니까요.....
이곳은 대체로 따뜻해서 겨울이 짧고 많이 춥지가 안답니다....
그래서 눈이라도 오면은 대책이 없어요...
남쪽이까요.
그래서 오늘저녁에는 아이들이랑 리빙룸 페치카에 참나무 장작을 태워서 머쉬 멜로우 (사탕과자)를
구워서 먹었답니다.... 한국 같으면 겨울에 밤이나 고구마를 구워 먹겠지요.....
어린시절 간식이 귀하던 시절이 었지요...
부엌 아궁이에 콧구멍이 새까맣게 되도록 밤이랑 고구마, 감자를 구워먹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지는 군요..... 여기서도 그렇게 해보지만 옛날맛이 나지를 않는군요.
겨울만되면 서울거리의 군밤장수, 군고구마장수 아주머니들이 생각납니다...
참으로 서울은 추웠지요....눈도 많이 오구요.
눈을 잘 볼 수 없는 이곳에서는 눈이 많이 그리워진답니다...
서울도 많이 춥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어때요......???
따뜻한 마음이 많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좋은 음악회도 많구 동호회 모임도 가지셨다니 참 부럽군요...!!!
이곳에 혼자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함께 있어요.
애틀랜타에도 문화행사가 많아요.
11월에는 베르디의 오페라 " 아이다" 를 엘톤 죤이 편곡을 해서 브로드웨이 뮤지칼로 한달 동안 공연을했어요.....너무 환상적 이었어요... 좀 더 쉽게 사람들에게 접근할수 있는 음악이랑, 배역들,
무대장치, 의상, 조명, 음향효과가 너무 완벽했어요... 너무 좋아서 두번이나 보았지요.
아~~~~~ 정말~~~~~ 아름다웠어요.....음악이......~~~~!!!!!
매일4500 석이 꽉 찼다는데....정말 놀라웠어요... 미국사람들 전쟁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음악도 좋아하더군요.
그 외에도 "디즈니 아이스 댄싱".... 디즈니영화을 아이스 링크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무대 였어요.
" 마마미아 " 브로드웨이 뮤지칼......아바의 '댄씽 퀸 ' 아시죠.....아바의 노래로 만든
뮤지칼이예요... 아틀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연주회랑.....
애틀랜타 미술관의 " 모네 작품전시회 ".... 세계의 유명화가 진품 작품전....등등....
내일 저녁에는 세계적인 맹인 테너가수 앤드레아 보첼리의 공연이 2만석인 필립스 아레나에서
있답니다... 좌석이 $100.00 - $ 350.00 인데도 매진이 되었답니다. 대단하지요...;"
저도 밥을 굶더라도 내일 꼭 갈거예요..... 다녀와서 느낌을 알려 드리지요.....~~~~~;)
좋은 공연이 너무 많아서 모두 갈 수는 없지만 1 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가요.
우리 동호회원들과 함께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기대해 볼께요.
좋은글들 너무 잘 읽고 있어요....감사해요..... :=)
모두가 축복되고 아름다운 겨울을 만드시기를.......
애틀랜타에서 ~~~~;)
어쩌다 한글이 되니까 얼마나 반가운지요......!!!
동호회원님들께 먼저 안부 인사 드립니다.....
지금 이곳에는 눈비가 오고 있어요..... 길이 얼어서 많이 위험해요...
문명이 이렇게 발달된 이곳에도 자연앞에는 꼼짝을 못하네요.....
길이 마비되고 학교도 임시 휴교하고..... 직장도 쉬고, 가게들도 문을 닫고....
미국은 정말 안전 제일주의자 들이예요...이까짓 눈비에 꼼짝도 않으니 말이예요...
덕분에 아이들은 신이 났지요.....학교를 않가니까요.....
이곳은 대체로 따뜻해서 겨울이 짧고 많이 춥지가 안답니다....
그래서 눈이라도 오면은 대책이 없어요...
남쪽이까요.
그래서 오늘저녁에는 아이들이랑 리빙룸 페치카에 참나무 장작을 태워서 머쉬 멜로우 (사탕과자)를
구워서 먹었답니다.... 한국 같으면 겨울에 밤이나 고구마를 구워 먹겠지요.....
어린시절 간식이 귀하던 시절이 었지요...
부엌 아궁이에 콧구멍이 새까맣게 되도록 밤이랑 고구마, 감자를 구워먹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지는 군요..... 여기서도 그렇게 해보지만 옛날맛이 나지를 않는군요.
겨울만되면 서울거리의 군밤장수, 군고구마장수 아주머니들이 생각납니다...
참으로 서울은 추웠지요....눈도 많이 오구요.
눈을 잘 볼 수 없는 이곳에서는 눈이 많이 그리워진답니다...
서울도 많이 춥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어때요......???
따뜻한 마음이 많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좋은 음악회도 많구 동호회 모임도 가지셨다니 참 부럽군요...!!!
이곳에 혼자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함께 있어요.
애틀랜타에도 문화행사가 많아요.
11월에는 베르디의 오페라 " 아이다" 를 엘톤 죤이 편곡을 해서 브로드웨이 뮤지칼로 한달 동안 공연을했어요.....너무 환상적 이었어요... 좀 더 쉽게 사람들에게 접근할수 있는 음악이랑, 배역들,
무대장치, 의상, 조명, 음향효과가 너무 완벽했어요... 너무 좋아서 두번이나 보았지요.
아~~~~~ 정말~~~~~ 아름다웠어요.....음악이......~~~~!!!!!
매일4500 석이 꽉 찼다는데....정말 놀라웠어요... 미국사람들 전쟁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음악도 좋아하더군요.
그 외에도 "디즈니 아이스 댄싱".... 디즈니영화을 아이스 링크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무대 였어요.
" 마마미아 " 브로드웨이 뮤지칼......아바의 '댄씽 퀸 ' 아시죠.....아바의 노래로 만든
뮤지칼이예요... 아틀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연주회랑.....
애틀랜타 미술관의 " 모네 작품전시회 ".... 세계의 유명화가 진품 작품전....등등....
내일 저녁에는 세계적인 맹인 테너가수 앤드레아 보첼리의 공연이 2만석인 필립스 아레나에서
있답니다... 좌석이 $100.00 - $ 350.00 인데도 매진이 되었답니다. 대단하지요...;"
저도 밥을 굶더라도 내일 꼭 갈거예요..... 다녀와서 느낌을 알려 드리지요.....~~~~~;)
좋은 공연이 너무 많아서 모두 갈 수는 없지만 1 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가요.
우리 동호회원들과 함께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기대해 볼께요.
좋은글들 너무 잘 읽고 있어요....감사해요..... :=)
모두가 축복되고 아름다운 겨울을 만드시기를.......
애틀랜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