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화
옥잠화
생명을 노래하는
후덕한 연록 잎새사이
백옥의 미소 머금고
향기 그윽한 너는
가을비에 그리움을 싯고있구나.
순결한 사랑이듯
순백의 자태는
어두움에도 영롱히 빛나고
밤새 꾸는 꿈으로
새하얀 새벽을 여는 너
향그런 숨결이
내 마음 사로잡는데
고귀한 기품으로
가을비를 희롱하는 넌
다가설 수없는 그리움이어라.
2003년 8월 중순
생명을 노래하는
후덕한 연록 잎새사이
백옥의 미소 머금고
향기 그윽한 너는
가을비에 그리움을 싯고있구나.
순결한 사랑이듯
순백의 자태는
어두움에도 영롱히 빛나고
밤새 꾸는 꿈으로
새하얀 새벽을 여는 너
향그런 숨결이
내 마음 사로잡는데
고귀한 기품으로
가을비를 희롱하는 넌
다가설 수없는 그리움이어라.
2003년 8월 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