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야
새야
- 장미숙(초원)
새야
작은 날개로 바다를 건넌
새야
타오르는 물방울
드높은 무지개를 타고 간
새야
희망은 공기와 같아서
가슴을 채워야
멀리 날 수 있나 보다
이쁜 부리로 고운 돌 모아 둔
그 바닷가 사랑 노래
파도의 품속에서 일렁일 때면
오렌지 빛 하늘을 적시며
깃을 털고
더 높게 날아오르는
새야
하늘은 기쁘고
땅은 즐거워라.
**
딸을 위한 기도의 마음을 담은 이 시를
저의 시 노래 <푸른 바람> 작곡가님이
낼 모레(10/13. 늦은 7시) 광주 5.18 문예회관에서의
광주시와 대구시 작곡가 연합 연주회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을 받았어요.
좋은 연주가 되길 기도해 주세요~~
- 장미숙(초원)
새야
작은 날개로 바다를 건넌
새야
타오르는 물방울
드높은 무지개를 타고 간
새야
희망은 공기와 같아서
가슴을 채워야
멀리 날 수 있나 보다
이쁜 부리로 고운 돌 모아 둔
그 바닷가 사랑 노래
파도의 품속에서 일렁일 때면
오렌지 빛 하늘을 적시며
깃을 털고
더 높게 날아오르는
새야
하늘은 기쁘고
땅은 즐거워라.
**
딸을 위한 기도의 마음을 담은 이 시를
저의 시 노래 <푸른 바람> 작곡가님이
낼 모레(10/13. 늦은 7시) 광주 5.18 문예회관에서의
광주시와 대구시 작곡가 연합 연주회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을 받았어요.
좋은 연주가 되길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