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차성우 (125.♡.137.108) 회원문단 5 815 2007.05.28 09:03 보리밭 언덕에 그대 있을 것 같아 돌아보면 빈 들녘 바람만 부네. 어쩌면 옛날에 그대 있을 것 같아 눈 감으면 아른아른 꽃잎이 지네. 해 지면 산 언덕 찔레꽃 내음 만날 길 없는 그리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