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차성우 (125.♡.159.58) 회원문단 2 1241 2013.08.21 11:16 곁눈질로 당신을 보고 빨개진 얼굴 남이 볼까, 먼 산을 보았네, 온 종일 마음이 떨려 하늘만 보았네, 오다가다 그대 있을까, 강 길을 보면 바람 송송, 구름 둥둥, 온종일 마음이 떨려 강물만 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