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이렇게 촌스럽고 민망할줄이야. 무슨 유치원 학예 발표회 하는 것도 아니고. 원래 손을 저렇게 잡고 흔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아무튼 너무 쑥스럽네요. 음악친구 말을 듣고 시간을 내어 제대로 연습을 한 번 했어야 했는데.... 이곡이 제게 는 좀 무리 였나 봅니다. 좀 편안한 곡으로 불렀어야 했는데.... 높은 음에 대한 부담때문에 목과 몸이 열리지 않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보엠님, 이 것 좀 지워주시면 안되나요?
아르보님! 저도 배우고싶은 곡" 내 마음의강물" 이었습니다.
아직 배우지못한 저이기에 더 절실한 마음으로 들었답니다.
잘 부르셨어요. 조금도 잘못했다고 여기지마세요.
우리들은 그저 이렇게 즐거워하며 무를수만 있어도 행복하잖아요?
우립시다 우리의 행복을 마음껏--앞으로도 계속 부르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