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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수목원에서......

최신철 6 994
      여러분 소담 소녀의 음식 솜씨 아시나요?

거의 고수 수준일껄요?

전에 한번 시식 한 적있었죠
넉넉한 아저씨(?)는 불 짚이고 소녀는 부엌에서 요리
하고있었어요.바닷가 노을이 지고 사람들은 피아노 주위로
삼삼오오 모였어요.
자연히 노래는 불러졌고 모두들 너무 행복했답니다.
정원의 꽃은 야생화...우리를 깨끗하게 했어요
입구의 잘 생긴 dog는 눈망울만 껌벅 껌벅.......
지상의 paradise!
그곳에서 그날 만날 생각에 가슴이 막 뜁니다.
좋은 분들 많이 오세요!!!!
6 Comments
김형준 2006.03.22 23:54  
  냠냠, 쩝쩝!!
여러 종류의 야생화 색색 형형 아름다움.
음- 그 무언가가 구워지는 내음새.
먹다가, 이야기하다가 피아노 소리 들려
노래로 디저트를 만드는 사랑의, 낭만의 모임.
아, 가고파라 가고파!
맘 맞는 사람들 같이 노는 그곳 소담 수목원.
아쉽다, 안타깝다. 다음엔 언젠가 그곳에, 그곳에.....
김경선 2006.03.23 09:35  
  최신철소년의 가슴을 태우는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묻어두고,
다시 만들어가요.

소담소녀 2006.03.23 10:53  
  과찬의 말씀?? 이 소담소녀  몸 둘바를 모르겠읍니다.
음식이 맛있는것이 아니라, 분위기가 좋아서그런거예요,,,
원래 좋은사람들과 같이하는 시간은 행복한거니까요.
파라다이스~! 그래요. 모든 분들이 방문하셔서, 위치가
좋다고 말씀하세요,오셨던 분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안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네요.꽃이있어행복하고,노래가 있어 즐겁고,
여러분이 있어 마음든든 합니다.
이 요한 2006.03.25 03:00  
  꽃과 노래와 사람들...
정말 신나고 즐거운 마음에 벌써 4월인양 설레기만 하네요...
자 연 2006.03.26 16:26  
  몰라요 ~

소담에는 벌써 왔을
제비 입에물린 지지배배 가곡소리
얼마나 아름다울 소리인지 못들었어요
시대가 저만하니
활동사진으로 좀 보여주시면 감사감격은 따놓은 당상일겁니다...

기대 해봐야
딸이든 아들이던
나왔다 반길 봄이니
자연 풍에 입맞이 돌면
책임질 곳 아직 날 기다려줘 몹시

고맙습니다 !!!
박성숙 2006.03.27 18:59  
  가고 싶기는 해도 확정할 수가 없었는데
이 글 보니 정말 가고 싶네요.
남편이 간다고 하면 갈 수 있을텐데
열심히 꼬셔(?) 봐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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