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상님, 늦은 시간까지 카메라를 들고 노래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게다가 멀리 서울에서 안산에서 내려오신 시인들을 마산역까지 배웅하시느라
더욱 애쓰셨구요. 궁금해 하시는 요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마산가곡교실에서는 인적자원이 무척 풍부했었습니다.
멀리서 오신 박건호, 김장현, 김영옥, 또 한 분의 풍성하신 여자시인,
대구의 권선옥시인, 마산의 서일옥시인...
내마노 선배인 임현빈시인, 그의 친구이신 경남여성신문 박부장,
창녕군의 이종섭선생님, 대구에서 오신 김장우, 이정후님,
진해의 매화향기, 김경원원장님, 숨은 헌신자 저의 병원 식구들,
낯있은 그리고 새로운 얼굴들...
열심히 지도하신 장기홍선생님, 일 년간 수고하신 반주자 김윤정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내마노 정동기운영자께 마산회원 모두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희치교수님의 말씀대로 젊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많은 고민을 과제로 받았습니다.
김경원 원장님..참으로 추억어린 겨울밤이었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아쉬운 눈길로 뒤돌아보며 차편 때문에 함께 떠날 수밖에 없었던 김영옥 시인.
감성이 풍부한 노래 실력을 한껏 구사하시던 한순희 시인...
분위가 좋아서 더 있고 싶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도 사진 몇 장 찍은 것이 있습니다만...!...내일 학교 가는 달에게 양해 구한 후,
아직 김해시 장유 외삼촌댁에 머물고 있습니다.
진해 신항만 구경도 하고, DVD도 세 프로 돌리면서..ㅎ.ㅎ.
저는 모임이 시작 2주 전쯤 마음의 세계에서 이미
참석을 했었지요. 부르실 노래도 두, 세곡 미리 들으면서요.
기억나세요?
'먼 산을 호젓히 바라보니 누군가 부르네
산 넘어 노을에 젓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노을'을 마산에 오셨던 모든 분들에게 불러드립니다.
제 자그마한 마음의 선물을 부디 받아주시길.
그리고 늘 기쁘고 행복하시길....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김원장님! 많은분들의 노고가 많았슴니다
저는 이번에 대구분들하고 차를 같이 타고오다 보니 정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만
수고하신 분들의 고마운 인사를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발전과 행운이
늘함께 하시고 고유의 최대명절 설날을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그날, 그 노래가 다시 그리워지고, 열린세상 강정철님! 열려 있으니 한 없이 수고해도
덜 미안하고 사진을 밝은 빛 합창단의 "두고온 아들아"와 함께 들으며 보니 더욱 행복하고, 천상에 떠 있는 느낌입니다. 아! 밝은 빛 합창, 이름도 너무 좋구나.
감사합니다. 저는 그립고 아쉬워도 사진 올릴 기구도 기술도 없어요.
배워서 해외 여행중에 보내야 되는데
열린세상님, 만날 때 마다 도와주고, 내마노 마상음악회위해 헌신하시는 노고에
하나님의 큰 축복 받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