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저보고 병이래요
50이 넘었는데도 왜 그리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게 많은지..
42세에 방통대 유아교육과 공부하면서 전공과목도 재미있었지만
교양과목중 문화사가 어찌나 재미있던지 좀 과한 표현으로
재밌어 미칠것만 같았다.
어린이집 교사생활 하면서 그 어렵다는(?) 방통대를 4년만에 졸업했다.
나보다 더 지독한 스터디멤버들 덕분에 장학금도 받아가며 공부했다.
그 뒤로도 틈만 나면 언어치료사. 심리치료사.미술치료사.상담사등 계속 공부했다.
사회복지사공부를 하고 싶은데 아이들 둘 대학 등록금에 나까지 보탤수가 없어
몇해 망설이다가 이번에 아들이 군대간다고 휴학을 하게 되어 내가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 공부가 만만치 않다고 해서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하면 되겠지 뭐.
그 와중에 8월에는 웃음치료사자격증도 땄는데 그때 마술사가 잠간 와서
마술을 가르쳐 주었는데 그게 어찌나 호기심이 나던지 우리 동네에 마술학교가
있어 마술도 배우고 싶다.
또 컴퓨터 포토샵도 배우고 싶어 안달이 난다.
잠간 시동생한테 배웠는데 아이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
포토샵 기초책을 사서 배워 볼 판이다.
서울 간 아들하고 네이트에서 만나 채팅하면서 엄마가 사회복지사 공부도 하고
마술도 배우고 ,포토샾도 배울거라고 했더니 나보고 병이란다.
그래서 나도 인정하고 못말리는 엄마지만 엄마 본 받아 열심히 살라고 했다.
아들 말 넵!! 충성
푸하하하하 정말 못말리는 아줌마얌~~~
배운거 다 써 먹을데도 없구먼!!!
42세에 방통대 유아교육과 공부하면서 전공과목도 재미있었지만
교양과목중 문화사가 어찌나 재미있던지 좀 과한 표현으로
재밌어 미칠것만 같았다.
어린이집 교사생활 하면서 그 어렵다는(?) 방통대를 4년만에 졸업했다.
나보다 더 지독한 스터디멤버들 덕분에 장학금도 받아가며 공부했다.
그 뒤로도 틈만 나면 언어치료사. 심리치료사.미술치료사.상담사등 계속 공부했다.
사회복지사공부를 하고 싶은데 아이들 둘 대학 등록금에 나까지 보탤수가 없어
몇해 망설이다가 이번에 아들이 군대간다고 휴학을 하게 되어 내가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 공부가 만만치 않다고 해서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하면 되겠지 뭐.
그 와중에 8월에는 웃음치료사자격증도 땄는데 그때 마술사가 잠간 와서
마술을 가르쳐 주었는데 그게 어찌나 호기심이 나던지 우리 동네에 마술학교가
있어 마술도 배우고 싶다.
또 컴퓨터 포토샵도 배우고 싶어 안달이 난다.
잠간 시동생한테 배웠는데 아이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
포토샵 기초책을 사서 배워 볼 판이다.
서울 간 아들하고 네이트에서 만나 채팅하면서 엄마가 사회복지사 공부도 하고
마술도 배우고 ,포토샾도 배울거라고 했더니 나보고 병이란다.
그래서 나도 인정하고 못말리는 엄마지만 엄마 본 받아 열심히 살라고 했다.
아들 말 넵!! 충성
푸하하하하 정말 못말리는 아줌마얌~~~
배운거 다 써 먹을데도 없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