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을 보내며
청담동에서 내마노가 열린다는걸 알고 사전답사까지 하면서 뻘쭘하게 자리잡고 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서정적인 가곡과 함께한 지난 일년내내 제 가슴에 아름다운 잎새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가곡이라면 유명한 몇몇곡 밖엔 모르던 제가 그동안 수많은 가곡들을 지으신 분들과 같이 어울리고
노래 하면서 내공이 나름대로는 많이 쌓였습니다.
어제는 밤 9시30분경 KBS제1 FM을 들으며 운전하는데(이 시간은 제가 차에 있을 시간이 아닙니다.
이시간이면 이슬이에 젖어 있거나 취미인 음악에 젖어 있을 시간이지 운전하는 시간은 아니거든요)
귀에 너무도 익숙한 곡이 연달아 세곡씩이나 나오더군요.
제일 먼저 들은 곡은 저구름 흘러가는곳 (김용호 시 김동진 곡)....수원시립합창단이 불렀던데
제겐 마치 내마노 합창단이 부르는 소리로 들렸답니다. 언젠가 이곡 우리 내마노합창단이 부르지
않았던가요? 부르지 않았던 불렀던 다음번 정기연주회 때에 또한번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흘러나온 곡이 고진숙 시 김희조 곡 인 산에서 부르는 소리...이곡 역시 언젠가
내마노에서 배웠던 곡이죠.
그다음 흐르는 곡은 제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서 인지 더욱 가슴에 와닿는 문정희 시 김규환 곡
축복의 노래...제 딸의 결혼식 에서도 불려진다면 더없이 좋을 곡이더군요.
큰소리로 따라 부르다 보니 어느덧 집에 다가와 가더군요.
아름다운 가곡과 함께 아름다운 분들을 여럿 알게 된것이 더욱 커다란 소득 이였습니다.
저 역시 그분들에게 아름다운 사람으로 비춰지길 희망하며 또 그렇게 살아 가도록 노력 하겠어요.
한때 마음이 무척 상했던 적도 있었지만 그것도 제탓이요~로 돌리니까 금새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제 트럼펫실력이 모자란 탓이니 그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겠거니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죠.
실력이 출중 했다면 감히 그런소릴 했겠어요?
저는 이렇게 오늘도 내일도 트럼펫과 함께 가곡과 함께 가곡전문 트럼펫터로 거듭나고 있답니다.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서정적인 가곡과 함께한 지난 일년내내 제 가슴에 아름다운 잎새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가곡이라면 유명한 몇몇곡 밖엔 모르던 제가 그동안 수많은 가곡들을 지으신 분들과 같이 어울리고
노래 하면서 내공이 나름대로는 많이 쌓였습니다.
어제는 밤 9시30분경 KBS제1 FM을 들으며 운전하는데(이 시간은 제가 차에 있을 시간이 아닙니다.
이시간이면 이슬이에 젖어 있거나 취미인 음악에 젖어 있을 시간이지 운전하는 시간은 아니거든요)
귀에 너무도 익숙한 곡이 연달아 세곡씩이나 나오더군요.
제일 먼저 들은 곡은 저구름 흘러가는곳 (김용호 시 김동진 곡)....수원시립합창단이 불렀던데
제겐 마치 내마노 합창단이 부르는 소리로 들렸답니다. 언젠가 이곡 우리 내마노합창단이 부르지
않았던가요? 부르지 않았던 불렀던 다음번 정기연주회 때에 또한번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흘러나온 곡이 고진숙 시 김희조 곡 인 산에서 부르는 소리...이곡 역시 언젠가
내마노에서 배웠던 곡이죠.
그다음 흐르는 곡은 제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서 인지 더욱 가슴에 와닿는 문정희 시 김규환 곡
축복의 노래...제 딸의 결혼식 에서도 불려진다면 더없이 좋을 곡이더군요.
큰소리로 따라 부르다 보니 어느덧 집에 다가와 가더군요.
아름다운 가곡과 함께 아름다운 분들을 여럿 알게 된것이 더욱 커다란 소득 이였습니다.
저 역시 그분들에게 아름다운 사람으로 비춰지길 희망하며 또 그렇게 살아 가도록 노력 하겠어요.
한때 마음이 무척 상했던 적도 있었지만 그것도 제탓이요~로 돌리니까 금새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제 트럼펫실력이 모자란 탓이니 그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겠거니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죠.
실력이 출중 했다면 감히 그런소릴 했겠어요?
저는 이렇게 오늘도 내일도 트럼펫과 함께 가곡과 함께 가곡전문 트럼펫터로 거듭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