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우리 밥 먹으러 갈까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짙어져만 가는 단풍들..
그와 더불어 들판에 누런곡식들도
농부들의 바쁜손길따라
하나 둘
가을햇살아래 거두어들여 말려지는데...
어이하여
이땅의 근원인 쌀이 이렇게 천대를 받는지
쿠바라 했나요?
쌀을 천대시 하다가 혼쭐이 난후로
자급율 100%를 지키고 있다 신문에서 읽은거 같은데...
우선 눈 앞에 이익이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쌀은 단순히
농민만을 살리는 길이 아닌것을..
신문에서 이야기 했듯이
쌀은 농민을 살리기에 앞서
우리 나라를 살리는 길인것을..
쌀농사를 지어야 땅이 온전히 보전되고
깨끗한 땅으로 인해
깨끗한 환경이 되고
좋은 땅에서 나는 좋은 곡식들을 먹게됨으로
우리 모두 건강해지는것을...
이다음에
멀지 않은 시간에
저기 큰 나라에서 우리의 밥줄을 쥐고 흔들어 댈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장 근원인
쌀을 천대시하는것은 곧 생명을 위협함이요 우리의 주권이 박탈되는것을...
밥을 잘 챙겨 먹어야해요
밥이야 말로 요즘 생겨난 모든 질환들을 없애는 길이요..
나라가 살아남는 길이랍니다...
자 그럼
우리 밥먹으로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