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결국 나는 이용자로 전락하고 마는가...?
국보이고 싶은 생각...
배주인 선생님 고백
가곡부르기 사랑중에
약조을 못지켜 죄송스럽다는 고백 이리 고운지...
결혼생활
15년이 되도록 맹세코
한번도 빈집에 아이와 남편을 들이지 않았으니까요.
제 본분이라고 생활해 왔습니다. 집에 들어올때 반겨줘야 한다고...
하시며 죄송하다 시는 글...
귀감이 우리 백인의 가슴 울렸습니다.
우리 가곡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마음이래서
시가 가곡되니 이 귀인 만난기분, 보물 찾은 기분 아시지요...
가히... 대한민국 여성군자 아니신가...
철칙으로 알고 산 세월 너무 갑져서 옮겨봅니다.
사랑 할줄 키울줄 아시는 분, 얼마나 고운지 놀랜 정 선생님 왈
얼른 알아보게 오월 모임 먼져 핀 빨간장미 달고 부군과 아이 초청했다더라...
안드레아
빈 집에 아이와 남편을 들이지 않았으니
국보 중에 최고 국보입니다.
행복한 저녁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5-04-27
난 초
국보이고 싶은 생각 ---저도 동감 입니다
선생님!
요즘 시대에 현숙한 여인의 모습을 뵙니 국보감 입니다
가정의 소중함 모두가 알아야 하겠지만 아내가 잘 보듬어야 이루어 질거예요
그 분에게 장미 한 아름 드리고 싶네요
건안 하시고요 2005-04-27
뮤즈0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 아이들은 빈집으로 들어오는 날이
많은디...쓸쓸한 생각이 들면 어쩌지... 200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