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는 이용자로 전락하고 마는가...?
어제, 그러니까 4월 25일 월요일 이다.
25일 낮까지만 해도 참석해야지.... 참석해야지... 했었다.
그러나 결과는 참석하지 못했다.
25일은 나의 동갑나기 남편의 생일이 였다(음력으로 3월 17일).
어려서부터 가곡을 좋아했고, 늦게배운 도둑이라고 "내마노"를 KBS 오태훈 아나운서에게서
'04년 9월에 KBS홀에서 물어서 알았다. 줄거움이 쏠쏠했다.
"내마노"에 들어와서 여러 님들을 사진으로, 글로 만나게되어서 애나 기뻤습니다.
가곡"아무도 모르라고"의 노랫말처럼 혼자만 알고 드나드는 싸이트처럼 즐거움이 ...
그러나 제가 참여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했지요.
결혼생활 15년이 되도록 맹세코 한번도 빈집에 아이와 남편을 들이지 않았으니까요.
제 본분이라고 생활해 왔습니다. 집이 들어올때 반겨줘야 한다고...
그런데, "이번 가곡교실에 꼭 참석하리라, 노래를 시키면 부르리라"고 생각하며 한성훈님의
악보집까지 보면서 노래를 익혔건만..... 결과는 참석치 못했습니다.
"내마노의 가곡교실"에 애쓰시는것 눈에 훤하게 보이지만, 도움을 조금이라도 드리려고 하지만,
참석하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리라는것을 알면서도 참석하지 못한것, 준비하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시길...
5월의 "내마노" 가곡교실을 지금부터 마음 급하게 기다립니다.
어떤 노래를 할까?. 어느 날에 할까?...
용서해 주시렵니까?
25일 낮까지만 해도 참석해야지.... 참석해야지... 했었다.
그러나 결과는 참석하지 못했다.
25일은 나의 동갑나기 남편의 생일이 였다(음력으로 3월 17일).
어려서부터 가곡을 좋아했고, 늦게배운 도둑이라고 "내마노"를 KBS 오태훈 아나운서에게서
'04년 9월에 KBS홀에서 물어서 알았다. 줄거움이 쏠쏠했다.
"내마노"에 들어와서 여러 님들을 사진으로, 글로 만나게되어서 애나 기뻤습니다.
가곡"아무도 모르라고"의 노랫말처럼 혼자만 알고 드나드는 싸이트처럼 즐거움이 ...
그러나 제가 참여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했지요.
결혼생활 15년이 되도록 맹세코 한번도 빈집에 아이와 남편을 들이지 않았으니까요.
제 본분이라고 생활해 왔습니다. 집이 들어올때 반겨줘야 한다고...
그런데, "이번 가곡교실에 꼭 참석하리라, 노래를 시키면 부르리라"고 생각하며 한성훈님의
악보집까지 보면서 노래를 익혔건만..... 결과는 참석치 못했습니다.
"내마노의 가곡교실"에 애쓰시는것 눈에 훤하게 보이지만, 도움을 조금이라도 드리려고 하지만,
참석하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리라는것을 알면서도 참석하지 못한것, 준비하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시길...
5월의 "내마노" 가곡교실을 지금부터 마음 급하게 기다립니다.
어떤 노래를 할까?. 어느 날에 할까?...
용서해 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