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메고... 규방아씨(민수욱) (61.♡.35.143) 자유게시 2 762 2005.01.04 20:15 헤메고 다녀서 죄송합니다 ㅎㅎ 그동안 잘 들리지 않았다는 증거지요.. 올해하는 공연을 지난해 한줄 알고 바보같이...ㅎㅎ 28일 ㅎㅎ 저의 생일날이랍니다 저의 생일날 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니 더 더욱 이건 신의 계시인거 같은데...ㅎㅎ 참외 순고르기를 한답니다 땀이 범벅이 되어 어린 참외와 이야기를 하며 한낮의 뜨거움을 이겨나가지요 근데요 저 감기 걸렸어요 젖은 채로 바깥의 찬 바람을 쐬다 보니 어쩔 도리가 없었네요... 목도 따갑고 제채기에 콧물에... 헤메고 다니는 주제에 어린양은..그죠??? 앞서 일하시는 모든분들께 정말 죄송하구요 도움은 못줄망정 헤메고 다니니...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요... 새해 받은 저의 복 이~~~만큼 나누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