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집의 하모니
몇주전 이 송년모임을 위해서 정우동 국장님과 회의를 할적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할수 있는 여건이 못되였다
그러나 일단 시작하고 보자고 결론을 맺고 날짜와장소,진행순서,케스팅
축사,피아노,등등의 뼈대를 맞추고 말도 안돼는 고깃집 싸롱음악^^이 탄생되였다.
근심어린 국장님에 나까지 불안하면 될것도 안됀다는 생각에
매일 저녁 서로가 격려하면서 하루 하루 피말리는 작업을 하였다.
철석같이 오신다는 분들의 감기 통지서에 난감했고
도대체 몇분이 오실지 가늠할수가 없었다.
쪽지와 메일 그리고 전화통화로 일일이 점검을 했고
이여지는 회원들의 참석하겠다는 오케이 싸인을 체크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괴기집문을 빼꼼이 열어 보았다.
가지런히 마련된 음식상들이 외그렇게 부담이 되는지.....
저곳을 가득채워야 되는데 하는 불안한 마음은 가시지가 않았으나.
잠시후 꾸역꾸역 밀려오는 회원님을 보면서
눈물조차 글썽했다.
이어 속속 CD기증하신분,시집을 기증하신 시인여러분들,작지만
보태쓰라고 보내주신 기부금등등 오시지 못하시면서도 여러 선물들을
보내주신 여러분들에 나의 마음은 감동 그자체였다.
심지어 자리가 없어서 빼곡이 앉은 모습에 몸둘바를 몰랐다.
내마음의 노래에서 연주회도 송년회도 몇번이나 기획을 했지만
사실 이번 처럼 난감한적도 없었고 그래서 더 감동받은 적도 없었다.
멀리 거제서 달랑 노래두곡으로 만사제치고 오신 이요한교수님 너무감사하고
차비도 안되는 금액도 웃으면서 영광입니다 하는 바리톤 백경현교수
윤교생지휘자님과 아름다운 내마노 코러스
정말로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혼쾌히 같은시간에 저작권협회 행사가 있음에도 축사를 해주신 신귀복선생님
우리홈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시고 축사,샹송에,선물까지 잔뜩가져오신 오숙자 교수님
멀리 대구서 먼길 마다않고 오셔서 덕담을 해주신 홍양표박사님
언제나 거절하지 않으시고 젊은이들과 어께를 같이 하시는 홍일중시인님
오시기로 했으나 독감으로 인해 오시지 못하시면서도 시집등 챙겨서
보내주신 송문헌 시인님 선물을 한보따기 가져오신 임승천 시인님
온몸으로 서빙을 해주신 해야로비님,멋쟁이 사진가 유랑인님
감사하다는 말이 오히려 거추장 스러울뿐이다.
일일이 다 열거 할수 없는 여러분들이 전국 각지에서 구름같이 모여들었고
프로를 능가하는 아마추어들의 가곡환타지~~
우리는 술에 취하고 음악에 취해서 기타소리에 트럼펫소리에 감동의 도가니탕^^이였다.
아이를 낳은 어머니들이 아이를 낳고는 다시는 애를 안난다고 하면서
또 낳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또한 다시는 이런 고생을 안한다고 하면서도 다음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세상에 연령불문,직업불문,하면서도 이렇게 즐거운 단체가 있으면 나와 보라고해~~
중국 출장으로 인해 못오신 운영자님
본의 아니게 교통사고를 당해서 못오신 우리의 시인 바다님
같은날 모임이 있어서 부득불 불참하신 황덕식 선생님 정덕기 교수님
우리모두는 당신들을 사람합니다^^
이제 우리단체도 소아병적 사고방식을 벗어나서 진취적이고 조직적이며 적극적으로
우리 단체를 활성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거 안된 모든 분들에게 온몸으로 감사를 드리며
특히 노구를 이끄시고 광야의 모세처럼 든든히 내마노를 지켜주는 정우동 국장님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할수 있는 여건이 못되였다
그러나 일단 시작하고 보자고 결론을 맺고 날짜와장소,진행순서,케스팅
축사,피아노,등등의 뼈대를 맞추고 말도 안돼는 고깃집 싸롱음악^^이 탄생되였다.
근심어린 국장님에 나까지 불안하면 될것도 안됀다는 생각에
매일 저녁 서로가 격려하면서 하루 하루 피말리는 작업을 하였다.
철석같이 오신다는 분들의 감기 통지서에 난감했고
도대체 몇분이 오실지 가늠할수가 없었다.
쪽지와 메일 그리고 전화통화로 일일이 점검을 했고
이여지는 회원들의 참석하겠다는 오케이 싸인을 체크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괴기집문을 빼꼼이 열어 보았다.
가지런히 마련된 음식상들이 외그렇게 부담이 되는지.....
저곳을 가득채워야 되는데 하는 불안한 마음은 가시지가 않았으나.
잠시후 꾸역꾸역 밀려오는 회원님을 보면서
눈물조차 글썽했다.
이어 속속 CD기증하신분,시집을 기증하신 시인여러분들,작지만
보태쓰라고 보내주신 기부금등등 오시지 못하시면서도 여러 선물들을
보내주신 여러분들에 나의 마음은 감동 그자체였다.
심지어 자리가 없어서 빼곡이 앉은 모습에 몸둘바를 몰랐다.
내마음의 노래에서 연주회도 송년회도 몇번이나 기획을 했지만
사실 이번 처럼 난감한적도 없었고 그래서 더 감동받은 적도 없었다.
멀리 거제서 달랑 노래두곡으로 만사제치고 오신 이요한교수님 너무감사하고
차비도 안되는 금액도 웃으면서 영광입니다 하는 바리톤 백경현교수
윤교생지휘자님과 아름다운 내마노 코러스
정말로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혼쾌히 같은시간에 저작권협회 행사가 있음에도 축사를 해주신 신귀복선생님
우리홈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시고 축사,샹송에,선물까지 잔뜩가져오신 오숙자 교수님
멀리 대구서 먼길 마다않고 오셔서 덕담을 해주신 홍양표박사님
언제나 거절하지 않으시고 젊은이들과 어께를 같이 하시는 홍일중시인님
오시기로 했으나 독감으로 인해 오시지 못하시면서도 시집등 챙겨서
보내주신 송문헌 시인님 선물을 한보따기 가져오신 임승천 시인님
온몸으로 서빙을 해주신 해야로비님,멋쟁이 사진가 유랑인님
감사하다는 말이 오히려 거추장 스러울뿐이다.
일일이 다 열거 할수 없는 여러분들이 전국 각지에서 구름같이 모여들었고
프로를 능가하는 아마추어들의 가곡환타지~~
우리는 술에 취하고 음악에 취해서 기타소리에 트럼펫소리에 감동의 도가니탕^^이였다.
아이를 낳은 어머니들이 아이를 낳고는 다시는 애를 안난다고 하면서
또 낳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또한 다시는 이런 고생을 안한다고 하면서도 다음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세상에 연령불문,직업불문,하면서도 이렇게 즐거운 단체가 있으면 나와 보라고해~~
중국 출장으로 인해 못오신 운영자님
본의 아니게 교통사고를 당해서 못오신 우리의 시인 바다님
같은날 모임이 있어서 부득불 불참하신 황덕식 선생님 정덕기 교수님
우리모두는 당신들을 사람합니다^^
이제 우리단체도 소아병적 사고방식을 벗어나서 진취적이고 조직적이며 적극적으로
우리 단체를 활성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거 안된 모든 분들에게 온몸으로 감사를 드리며
특히 노구를 이끄시고 광야의 모세처럼 든든히 내마노를 지켜주는 정우동 국장님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