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새기운이 땅으로 부터 옵니다
땅속 깊숙한 곳에서 부터
기지개를 펴고서
하나 둘, 차례를 기다리며
서서히 서서히 살짝이 고개를 내 밉니다
아주 여리고 작은 연두빛의 뾰족한 잎들
무슨힘이 있어
흙위로 살포시 고개 내밀 수 있는것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자연의 순리를 거슬리지 않으려는
순종의 힘이
나약하지 않은 생명의 힘을 가르켜주기 위함이 아닐까요?
어린 새싹을 보고
감동하지 않을이 없을지니
과연 봄이라는 계절은
처음이라는
다시 시작의 용기를 주는거 같아요..
끝없는 사랑
임웅균 테너님의 목소리로 올립니다
참 운영자님 아님 혹 아시는 분 가르켜주세요..
아름다운 가곡
이곳 저곳에 들려주고 싶은데..
제가 검색해서 들려주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이곳에 올라온 곡들
들려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매일 매일 듣다보면
귀에 익숙해질것이고
그러다 보면 사랑의 마음이 동할것도 같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