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노래가 되어' - 공연 나흘전..
늦은 밤 부천의 지하 연습실에서 ‘어쿼스틱 프로잭트 원’ 친구들의 노래연습을 지켜보았다.
'산 넘어 남촌에는~~~'갑자기 코끝이 찡,가슴이 뭉클하다.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공연을 위해 연습하는 젊은 친구들이 고맙다.
‘먹을거라도 사올껄~’미안한 마음이다.
청소년 실내악단도 마무리 연습이 한참이고,
유미자샘은 분당서 번동까지 빗길에 달려와 꿈나무들과 호흡을 맞추셨고,
고승희샘은 방화동에서 우이동까지 달려와 마림바 구승태샘과 연습을 하셨다.
성악가샘들도 압구정세실에서 연습이 있었다.
대금샘~, 피리샘~, 규빈이는 무용까지 준비를 해왔다. 넘 이뻐~
합창단은 과천연습실에서 밤 늦도록 연습 하시고,
바이올린 이문규샘도 손영경샘과 따로 시간을 내서 호흡을 맞추셨다.
다들 너무 훌륭해요. 박수 짝짝~~~
오늘 두 번째 공연장 스텝회의하고 무대 리허설도 마쳤다.
공연 당일날 사용할 물품도 준비 해놨고,
우편물 발송도 마무리 했고,
내마노 진행,홍보 봉사샘들도 분주하시다.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된듯 싶다.
근데,
분명 작년보다 더 많은 것을 준비하고 확인했는데,
근데도 뭐가 빠진거 같아...불안하다.
잘 되겠지~ 잘 될거야! 혼자 홧팅하며...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같은 걱정!
공연장 매진되면 어쩌지?ㅠㅠ
혹시 매진될까 싶어 보조의자까지 준비해놓고..^^
가곡공연이 매진에 앙콜공연 받는 그날을 위해!
자정이 넘어 집에 오는데 비는 억수로...앞이 보이질 않는다.
에궁~ 오늘도 한밤중에 들어가네 ㅠㅠ
갑자기 문자 오는 소리!
우리 어마마마께서 이 늦은 시간에 문자를~
‘ 내 옆에서 자고 있는 이 아이들이 누구더냐? - 울엄마’
답장을 보냈다
‘엄마 옆에서 자고 있는 그 아이들은 엄마 손주이옵니다 -엄마딸’
ㅠㅠ 엄마 죄송해요 ㅠㅠ
이번 공연엔 특별한 이벤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재미없죠?
궁금하셔도 참으소서^^
분명 기대 이상일 것이옵니다.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오세요.
그 분들께 평생의 추억이 될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 하세요.
이 보다 더 멋진 선물이 없자나요.
6월 7일(토요일) 오후 4시 노량진 CTS아트홀(지하)에서 뵙겠습니다.
꾸벅~
- 연출 황인옥 올림 -
* 참고로 CTS홀은 주차장이 기계식 주차장이라 차 넣고 빼는데 한세월 걸립니다.
가능 하시면 대중교통을 이용 하시고,
부득이 자가용으로 오실 손님은 일찍 오셔서 주차 때문에 곤란해 지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산 넘어 남촌에는~~~'갑자기 코끝이 찡,가슴이 뭉클하다.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공연을 위해 연습하는 젊은 친구들이 고맙다.
‘먹을거라도 사올껄~’미안한 마음이다.
청소년 실내악단도 마무리 연습이 한참이고,
유미자샘은 분당서 번동까지 빗길에 달려와 꿈나무들과 호흡을 맞추셨고,
고승희샘은 방화동에서 우이동까지 달려와 마림바 구승태샘과 연습을 하셨다.
성악가샘들도 압구정세실에서 연습이 있었다.
대금샘~, 피리샘~, 규빈이는 무용까지 준비를 해왔다. 넘 이뻐~
합창단은 과천연습실에서 밤 늦도록 연습 하시고,
바이올린 이문규샘도 손영경샘과 따로 시간을 내서 호흡을 맞추셨다.
다들 너무 훌륭해요. 박수 짝짝~~~
오늘 두 번째 공연장 스텝회의하고 무대 리허설도 마쳤다.
공연 당일날 사용할 물품도 준비 해놨고,
우편물 발송도 마무리 했고,
내마노 진행,홍보 봉사샘들도 분주하시다.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된듯 싶다.
근데,
분명 작년보다 더 많은 것을 준비하고 확인했는데,
근데도 뭐가 빠진거 같아...불안하다.
잘 되겠지~ 잘 될거야! 혼자 홧팅하며...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같은 걱정!
공연장 매진되면 어쩌지?ㅠㅠ
혹시 매진될까 싶어 보조의자까지 준비해놓고..^^
가곡공연이 매진에 앙콜공연 받는 그날을 위해!
자정이 넘어 집에 오는데 비는 억수로...앞이 보이질 않는다.
에궁~ 오늘도 한밤중에 들어가네 ㅠㅠ
갑자기 문자 오는 소리!
우리 어마마마께서 이 늦은 시간에 문자를~
‘ 내 옆에서 자고 있는 이 아이들이 누구더냐? - 울엄마’
답장을 보냈다
‘엄마 옆에서 자고 있는 그 아이들은 엄마 손주이옵니다 -엄마딸’
ㅠㅠ 엄마 죄송해요 ㅠㅠ
이번 공연엔 특별한 이벤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재미없죠?
궁금하셔도 참으소서^^
분명 기대 이상일 것이옵니다.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오세요.
그 분들께 평생의 추억이 될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 하세요.
이 보다 더 멋진 선물이 없자나요.
6월 7일(토요일) 오후 4시 노량진 CTS아트홀(지하)에서 뵙겠습니다.
꾸벅~
- 연출 황인옥 올림 -
* 참고로 CTS홀은 주차장이 기계식 주차장이라 차 넣고 빼는데 한세월 걸립니다.
가능 하시면 대중교통을 이용 하시고,
부득이 자가용으로 오실 손님은 일찍 오셔서 주차 때문에 곤란해 지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