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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그리움

관음사랑 2 1720
지난 해에 봄

새가 울 때에는

형 아우를 생각했더니


금년에는

가을 국화 만발해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나니


푸른 물은

굽이굽이 흐느껴 울고

누른 구름은 사방에 자욱하네


슬프다,

한 평생 백년 동안을

咸陽 서울 생각해 애를 끊나니.

<寒山 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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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일로 뜸했었더니, 소식이 있었군요.

많은 회원님들의 마음이 합해진다면 무엇이 어려울 것이 있겠습니까.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하지 않습니까,

음악파일이 워낙 크기때문에 운영자님께서 어려움이 많았을 줄 압니다.

동참 할 길이 어디에 있다고 알려만 주십시오..좋은 일 많이 있으시기를...

2 Comments
박금애 2002.09.05 23:44  
  푸른 물, 누른 구름------.
한번 지나간 물에 두번 손을 담글 수 없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관음사랑님!
한 동안 안 오셨는데, 별일 없으셨지요?  궁금했었답니다. 자주 오세요.
나리 2002.09.06 13:52  
  관음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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