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전충남 우리가곡부르기에 다녀와서
무슨 의식에라도 참례하는양 일찌감치 샤워재계하고 행사현장에 여유롭게 도착하도
록 오후 3시에 강남고속터미날을 출발하였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도 들리지 않고
꼭 두시간을 걸려서 도착하였습니다. 닿기 바로 전에 황인기 교장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대전중구청 문화센터 현장으로 찾아 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이달의 작곡가로 초청받은 강창식(康昌植)교수님도 이미 와계셨고
운영진도 준비를 끝내고 출연자들의 리허설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이윽고 때가 되어 200여석이 거의 차고 중구 구청장님 일행이 입장하니 꽉 만원이
되었습니다. 입장할때 공연장의 크기에 부러움을 느끼던 나는 참석자가 많음에 다시
한번더 부러웠습니다. 지방이나 중앙을 막론하고 관변행정기관의 이해와 격려 지원을
받는것은 우리 캠페인의 성공을 가져오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그동안 어진이 황인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의 남 모르는 각골노력의
결과인데에 대하여 치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바리톤 홍인표목사님의 노래와 그가 지도한 어린이들의 해맑은 동요를
대전대학교 최병환교수님이 康교수님의 대표곡 <섬진강>을 조용히 극히 조용히
조민홍선생님이 여유만만하고 자신만만하게 오동일선생님의 <강이 풀리면>을
한남대학교 황종환교수님이 독특한 자신만의 곡해석으로 김동진선생님의 <소리>노래를
대전여고 강다혜학생은 교장선생님의 캠페인에 출연하는 모범을 보여주었고
문화여중 윤수월교장선생님은 은사 康교수님께 바치는 사은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대전 캠페인의 첫모임부터 참석하고 노래해 준 김정옥님의 열의에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감기로 심우훈원장님의 노래 못들어 아쉬웠고
선약때문에 못온 김명관원장님은 못 뵈와 찐빵에 달콤한 앙꼬 빠진듯 서운했습니다.
성황을 이루도록 많이 참석해주신 여러분과
온갖 준비와 진행을 맡아주신 운영진 여러분과
장시간 사회를 맡아주신 김경옥님과 반주를 해주신 한진영께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뒤의 피곤함에도 역까지 오셔서 차표사서 전송해 준 어진이님께 감사합니다.
뒤풀이 자리에서 강교수님의 작곡집 섬진강에 싸인회가 있었는데
교수님은 작곡가에 특유한 소위 콩나물 음표를 그려 싸인해 주신것도 특이하셨습니다.
특별히 서울에서 와주신 gagok 이선기님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가위 가곡의 순례자라 일컽기에 지나치지 않게 우리가곡부르기 캠페인이 벌어지는
곳이면 전국 어디든 사전에 온다 간다 기척없이 찾는 이선기님께는 어느듯 동반동료같은
우정이 느껴집니다.
2009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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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오후 3시에 강남고속터미날을 출발하였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도 들리지 않고
꼭 두시간을 걸려서 도착하였습니다. 닿기 바로 전에 황인기 교장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대전중구청 문화센터 현장으로 찾아 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이달의 작곡가로 초청받은 강창식(康昌植)교수님도 이미 와계셨고
운영진도 준비를 끝내고 출연자들의 리허설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이윽고 때가 되어 200여석이 거의 차고 중구 구청장님 일행이 입장하니 꽉 만원이
되었습니다. 입장할때 공연장의 크기에 부러움을 느끼던 나는 참석자가 많음에 다시
한번더 부러웠습니다. 지방이나 중앙을 막론하고 관변행정기관의 이해와 격려 지원을
받는것은 우리 캠페인의 성공을 가져오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그동안 어진이 황인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의 남 모르는 각골노력의
결과인데에 대하여 치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바리톤 홍인표목사님의 노래와 그가 지도한 어린이들의 해맑은 동요를
대전대학교 최병환교수님이 康교수님의 대표곡 <섬진강>을 조용히 극히 조용히
조민홍선생님이 여유만만하고 자신만만하게 오동일선생님의 <강이 풀리면>을
한남대학교 황종환교수님이 독특한 자신만의 곡해석으로 김동진선생님의 <소리>노래를
대전여고 강다혜학생은 교장선생님의 캠페인에 출연하는 모범을 보여주었고
문화여중 윤수월교장선생님은 은사 康교수님께 바치는 사은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대전 캠페인의 첫모임부터 참석하고 노래해 준 김정옥님의 열의에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감기로 심우훈원장님의 노래 못들어 아쉬웠고
선약때문에 못온 김명관원장님은 못 뵈와 찐빵에 달콤한 앙꼬 빠진듯 서운했습니다.
성황을 이루도록 많이 참석해주신 여러분과
온갖 준비와 진행을 맡아주신 운영진 여러분과
장시간 사회를 맡아주신 김경옥님과 반주를 해주신 한진영께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뒤의 피곤함에도 역까지 오셔서 차표사서 전송해 준 어진이님께 감사합니다.
뒤풀이 자리에서 강교수님의 작곡집 섬진강에 싸인회가 있었는데
교수님은 작곡가에 특유한 소위 콩나물 음표를 그려 싸인해 주신것도 특이하셨습니다.
특별히 서울에서 와주신 gagok 이선기님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가위 가곡의 순례자라 일컽기에 지나치지 않게 우리가곡부르기 캠페인이 벌어지는
곳이면 전국 어디든 사전에 온다 간다 기척없이 찾는 이선기님께는 어느듯 동반동료같은
우정이 느껴집니다.
2009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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