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강남문화회관에서 서울의 중요 문화재,고궁,산과 강을 테마로 작시되고 작곡된 아주 특별한 연주회에서 바리톤 임 성규님의 음성을 접했지요.그전에 임 긍수님의 곡으로 자선연주회(왈츠와 닥터만)에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님이 안 나와서 많이 섭섭했지요.어제는 이 용수(싸나이)님께서 님에 대하여 알려 주시더군요.내마노를 많이 사랑하시는 성악인중에 대표적인 인물이시라고.좋은 연주 기대합니다.영산 아트홀은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니 갈 수가 있겠군요.내마노에도 님을 좋아하시는 펜이 아주 많답니다.
우리 가곡계에 (좋은 의미의) 작곡가 4인방이 있습니다.
잘 알다시피 최영섭, 이수인, 이안삼, 임긍수선생님들을 가리킵니다.
임긍수 작곡가 임승천 시인이 동석한
내 마음의 노래 동호인들의 차중 한담속에서
성악가 임성규 선생님, 작곡가 임준희 선생님이 합쳐 화수회라도 하면서
임씨 성 4인방의 음악회를 열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입살이 보살이라더니 말한지 며칠 안되어 기적같이 실현된
4인방은 아니라도 임씨 트로이카음악회에 즐겁게 참석하겠습니다. [2007/05/3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