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 dae hap ni da
돌아 가는 길
왔다가 가는 길은
가벼워야 할것을
종내는 떨치지 못하여
돌아서지 못 합니다
아쉬움이 나를 짓눌러서
썩어질 욕심이 그러하여
그저 한 장 남은 달력의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 까지를
보고싶은 마음처럼 돌아서지 못 합니다
육신을 벗어야만 갈수있는
저 하늘의 고향처럼
올 한해 덕지덕지 모아쌓던
일회성 욕망들을 던저 버릴 때
난 내년으로 돌아가고 있슴을 압니다
돌아가는 길은
빈손 이어야 하거늘
가슴에 그득 남아 나로 울게 하오니
찬바람 더 에이기전 털어 주렵니다
* 사랑하는 저의 인연님들
가지 못하여 불러 모시는 저의 작은 마음을 받아 주셔서
톰아저씨밥집이 주최하는 ‘밥집송년음악회’에의 초대를
수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셔서 시도 읊어 주시고 노래도 불러 주시며
악기연주도 하여 주시면서 식사도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07년 12월 15(토)일 오후 5시에
‘가곡이 흐르는 톰아저씨밥집’에서 모두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왔다가 가는 길은
가벼워야 할것을
종내는 떨치지 못하여
돌아서지 못 합니다
아쉬움이 나를 짓눌러서
썩어질 욕심이 그러하여
그저 한 장 남은 달력의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 까지를
보고싶은 마음처럼 돌아서지 못 합니다
육신을 벗어야만 갈수있는
저 하늘의 고향처럼
올 한해 덕지덕지 모아쌓던
일회성 욕망들을 던저 버릴 때
난 내년으로 돌아가고 있슴을 압니다
돌아가는 길은
빈손 이어야 하거늘
가슴에 그득 남아 나로 울게 하오니
찬바람 더 에이기전 털어 주렵니다
* 사랑하는 저의 인연님들
가지 못하여 불러 모시는 저의 작은 마음을 받아 주셔서
톰아저씨밥집이 주최하는 ‘밥집송년음악회’에의 초대를
수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셔서 시도 읊어 주시고 노래도 불러 주시며
악기연주도 하여 주시면서 식사도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07년 12월 15(토)일 오후 5시에
‘가곡이 흐르는 톰아저씨밥집’에서 모두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