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학 OO과에서
일일호프를 열었는데
딸과 함께 가 보았습니다.
어제(3/24)는
딸아이 생일이었고
내일(3/26)은
내 29주년 입영전야이었습니다.
거기서 우연하게도 만난
중년의 여성이 안면이 있어
서로 눈 인사를 나누었지요.
많은 시간이 흐르고 자리를 뜰 즈음
다가가 새롭게 인사를 나누었는데
역시 우리 가곡부르기 마산모임에서
함께 만난 사람이었습니다.
금, 토요일에는 대학원 공부에 바빠서
자주 나올 수 없는 형편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여간 정말 반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