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선 지 옹달샘 (211.♡.151.105) 자유게시 4 897 2007.04.20 11:44 오선지와 현악기 동시. 강희창 오선지처럼 전깃줄이 널려 있어요 지나가는 조각구름 사분음표 팔분음표 악보를 그려내지요 두둥둥 두둥두둥 두둥실 두리둥실 다장조 한 음절이 절로 나와요 현악기처럼 전깃줄이 걸려 있어요 참새들이 옹기종기 날아갔다 앉았다 악기 줄을 튕기지요 띵까띵 띵까띵까 띠리링 띵띠리링 동요 한 소절을 잘도 연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