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봉 바 위 (61.♡.139.131) 회원문단 2 990 2007.06.02 07:08 마지막 사랑묻은 석양만치 고우랴 만년설 이별 묻고 돌아서든 눈물들아 설풍에 선인 고상돈 마음 찾은 우리들 사나이 그대들의 심사는야 의리더냐 흰 눈과 바람알아 오늘에야 안아주다 아 虛如 태고 점지한 뜻 시려라 로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