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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갓 詩

달 마 0 778
開春詩會作                    개춘시회작

데각데각 登高山하니      데각데각 등고산하니
시근뻘뜩 息氣散이라.      시근뻘뜩 식기산이라.
醉眼朦朧 굶어觀하니      취안몽롱 굶어관하니
욹읏붉읏 花爛漫이라.      욹읏붉읏 화난만이라. 

*산에서 시 회가 열린 것을 보고 올라갔는데
시를 지어야 술을 준다고 하자 이 시를 지었다.
사람들이 언문풍월도 시냐고 따지니 다시 한 수를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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