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바 위 (61.♡.102.5) 회원문단 5 915 2007.03.13 02:10 봄과 물 아마 사촌은 넘을거라 ! 동면에서 막 깨어난 물소리 들으며 혼자 산길 걸으면 어린아기 목소리처럼 맑다 봄눈 녹듯 한 오늘은 산은 옷고 바람춤추니 눈은 사방 두리번 나비 찾자니 산 봉장 벌소리들려라 아무래도 물과 난 일촌간 인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