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나무 밑에서
긴 걸음 하다 그늘에 쉴제
지나던 길손 그저 앉아
탁배기 한잔 나누랴 하면
정자나무 밑이 빼곡해 진다
산 수 에 얽혀진 과거지사 한바탕에
가야금 소리가 새삼 그립고
시 한수 그려내곤 노래로 지르니
옛깔스런 여행길은 재미도 좋다
일전에 홍양표 박사님, 이종균 회장님, 정우동 선생님, 권운 선생님께서
지나던 길에 제집을 찾아 주셨더랍니다
잠시 머물다 황망히 가신 바람에 아쉬웠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많은 느낌을 주고 가셨군요
잊을까 하여 끄적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헤헤
지나던 길손 그저 앉아
탁배기 한잔 나누랴 하면
정자나무 밑이 빼곡해 진다
산 수 에 얽혀진 과거지사 한바탕에
가야금 소리가 새삼 그립고
시 한수 그려내곤 노래로 지르니
옛깔스런 여행길은 재미도 좋다
일전에 홍양표 박사님, 이종균 회장님, 정우동 선생님, 권운 선생님께서
지나던 길에 제집을 찾아 주셨더랍니다
잠시 머물다 황망히 가신 바람에 아쉬웠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많은 느낌을 주고 가셨군요
잊을까 하여 끄적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