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헌님께
어제 선생님의 메세지를 받고 답장을 보내려 했는데
제 실수로 답장이 지워졌습니다
뉘신지 모르오나 제 노랫말 "갈대" 에 대하여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랫말은 아래 제 시 "갈대" 로 만들었습니다
갈 대
해가 저문다
숙인 고개 너머로
저 산을 넘으면
강이 가로막을까
노을진
먼 산
멈출 수 없는 길
어깨 위로 어둠은 솟아오르고
별빛이 구름에 묻힌다
겨울이 찾아오면
자작나무 숲에도 눈은 내릴까
구름속을 다시 헤집고 나온 별빛
이마에 받으며
밤길을 걷는다
감사합니다
이 길 올림
제 실수로 답장이 지워졌습니다
뉘신지 모르오나 제 노랫말 "갈대" 에 대하여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랫말은 아래 제 시 "갈대" 로 만들었습니다
갈 대
해가 저문다
숙인 고개 너머로
저 산을 넘으면
강이 가로막을까
노을진
먼 산
멈출 수 없는 길
어깨 위로 어둠은 솟아오르고
별빛이 구름에 묻힌다
겨울이 찾아오면
자작나무 숲에도 눈은 내릴까
구름속을 다시 헤집고 나온 별빛
이마에 받으며
밤길을 걷는다
감사합니다
이 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