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사랑해 주세요(동시)

바리톤 1 960
말 없이 가만히
친구의 눈을 보아요.
무얼 말하고 있을까요?

"사랑해 주세요.
저를 사랑해 주세요."

눈은 마음의 창문!
눈을 보면
무얼 말 하는지
알 수 있어요.

맑은 눈으로 속삭이는
친구의 다정한 목소리

"사랑해 주세요.
저를 사랑해 주세요."

바로 그 말이지요.
1 Comments
정영숙 2008.01.09 13:55  
사랑하는 사람의 눈은 황홀해요. 표정이 따뜻해요. 이 시가 그렇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