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아침 단상

열무꽃 5 1212
스위치를 켜고
덜덜덜
이리저리
질질 끌고 다닌다.

소리만 요란한
게으른 여자의
청소법.
5 Comments
바 위 2009.07.24 08:53  
열정이
무밭에서
꽃피우니 다행이듯

정영코 이리저리
안 챙기면 가곡 머리

행여나 쥐 나시면은 뉘 책임일까 주책일까 ?


개기일식 순간엔
마산 성 旭光은 더 빛납니다...

고맙습니다...
차성우 2009.07.25 10:36  
너무나 깨끗해요

이담에 로또되면
로봇 청소기 하나
선사하고 시푼데
로또 되구로
빌어줘요...^0^
정영숙 2009.07.25 22:07  
환자보랴. 내마음보랴. 살림보랴  청소하신다고 덜덜덜. 생각도 안해보았습니다.
저는 청소기 하고는 사이가 안좋아 손으로 합니다.
열무꽃 2009.07.27 10:14  
차시인님,
내마노진주가곡부르기모임에서
초대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영숙 2009.07.27 14:29  
김원장님, 오늘은 참 무료한 날 입니다. 할일이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심심하여 내마음에 들어와 음악을 듣고갑니다. 그 중 제시< 나는 아직도 꿈꾸고 있다오>를 들으며
혼자 웃습니다. 그 가사를 쓰면서 나를 찾으려고 했는데 세월은 아니네요. 아 -늑두리인가요?
물론 의사이시라 훤이 아시겠지만 더운 여름에 몸 건강하세요. 다음달에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