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노래.......잠시 떠납니다.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께 평화가 넘치시길.......
온 세상을 짙푸른 초록빛으로 감싸고 있는
2003년도 여름 끝 자락에 서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저 바다님께서 살고 계신 빛 고을에서 오신
이모와 언니들과 동생들로만 구성된 가족을 가진
가슴시린 30여명의 꿈희들의 여름 산행.......
깊고 먼 바다를 휘이 건너 와
하얀 파도와 파란 하늘 벗하며
시대를 거꾸로 사는 선배를 찾아온
젊은 후배들의 해맑은 모습들.......
여름이 지나는 탐라국에서 제게 남겨진 계절의 마지막 여운입니다.
오늘 새벽에 떠나 27일 밤에 도착하는 짧지않은 기한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해서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영국 런던을 돌아보는
휴가아닌 휴가로, 그리고 여행아닌 시찰을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함께 하는 탐라국 예총임원들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잠시 뒤돌아 보는 여유를 갖고 싶었었는데
이렇게 여름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답니다.
다녀 와서 인사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해질 녁 조용히 귀 기울이시면
낯선 이국 땅에서 내 마음에 담긴 그리운 노래.......
노을 비끼는 저 하늘에 흩뿌려 놓은 그 노래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뵈올 때 까지 내내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온 천지가 잠든 듯 너무나 고요한 서귀포에서 동산지기 올림 =
온 세상을 짙푸른 초록빛으로 감싸고 있는
2003년도 여름 끝 자락에 서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저 바다님께서 살고 계신 빛 고을에서 오신
이모와 언니들과 동생들로만 구성된 가족을 가진
가슴시린 30여명의 꿈희들의 여름 산행.......
깊고 먼 바다를 휘이 건너 와
하얀 파도와 파란 하늘 벗하며
시대를 거꾸로 사는 선배를 찾아온
젊은 후배들의 해맑은 모습들.......
여름이 지나는 탐라국에서 제게 남겨진 계절의 마지막 여운입니다.
오늘 새벽에 떠나 27일 밤에 도착하는 짧지않은 기한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해서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영국 런던을 돌아보는
휴가아닌 휴가로, 그리고 여행아닌 시찰을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함께 하는 탐라국 예총임원들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잠시 뒤돌아 보는 여유를 갖고 싶었었는데
이렇게 여름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답니다.
다녀 와서 인사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해질 녁 조용히 귀 기울이시면
낯선 이국 땅에서 내 마음에 담긴 그리운 노래.......
노을 비끼는 저 하늘에 흩뿌려 놓은 그 노래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뵈올 때 까지 내내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온 천지가 잠든 듯 너무나 고요한 서귀포에서 동산지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