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 마주하던 이 자리, 조팝나무 꽃비가 내린다. 그대 류순자 (61.♡.206.94) 회원문단 1 934 2005.04.14 08:34 견디고 견디다가 혼마저 나가는 순간 일제히 몸 던지는 사무친 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