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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시를 애창곡으로 부르고 싶어

鄭宇東 0 936
김춘수 시인의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는 "꽃"시를 퍽 좋아 합니다.

  강기성님의 곡으로 된 악보를 오래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만

  아직 내마음의 노래에서 들을 수가 없군요.

  애송시를 애창곡으로 부를 수 있도록 가곡감상실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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