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곁에 계셔서 늘 행복합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어서 슬펐습니다.
푸른 하늘도, 맑은 냇물도, 어린아이의 웃음도
검은 슬픔만 내 맘 속에 심어주었습니다.
아무도 내 곁에 오지 않아 아팠습니다.
꿈을 가져 보려해도, 즐거운 마음을 품으려 해도
모든 것이 잿빛으로만 보이고 어둡게만 보였습니다.
외로움이 자꾸만 내복이 되고 외투가 되려 합니다.
슬픔이 어인 일인지 안경이 되고 양말이 되고 구두가 됩니다.
고통이 싫다고 해도 바지가 되고 셔츠가 되고 목소리가 됩니다.
눈은 슬픔만 보고,
귀는 아픔만 듣고,
코는 배신만 맡고,
입은 쓰라림만 말합니다.
어디에도 안식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평화의 노래는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는 맑고 고운 향내는 아주 사라져버렸습니다.
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던 내 영혼의 노래는 어느덧 그쳐버렸습니다.
볼 것이 없습니다.
들을 것이 없습니다.
맡을 것이 없습니다.
말할 것이 없습니다.
느낄 것이 없습니다.
절망, 어둠, 배신
낭떨어지로 떨어져 갑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그 깊은 나락으로.
드디어 나는 밝은 세상에서 떠나갑니다.
갑니다.
갑니다.
이젠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아, 아, 아, 아!.........................
내가 새가 되었습니다.
전혀 몸무게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공중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이게 어쩐 일일까요?
벌써 몸에서 생명의 기운이 다 빠져나갔어야 하는데요.
그렇습니다.
당신께서 나를 붙들어주셨습니다.
아무도 옆에 있으려 하지 않을 때 당신은 늘 계셨습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도 보이지 않을 때 당신만은 계셨습니다.
눈이 멀고,
귀가 막히고,
코가 잘려 나가고,
입은 다 썩어들어가고 있을 때에도
당신은 내 곁을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비틀거리며 걸을 때에도,
절망의 어둔 계곡을 헤매이고 있을 때에도,
당신은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제 곁에 계셨습니다.
울고 있을 때에도,
괴로워 하고 있을 때에도,
죄를 짓고 있을 때에도
화가 나서 어쩔 줄 모를 때에도
다른 이와 싸우고 용서하지 않을 때에도
당신은 떠나가지 않으시고 제 옆에 든든히 서 계셨습니다.
사람은 의지할 것이 아니라고,
돈은 섬길 것이 아니라고,
건강은 변함이 없는 것이 아니라고
당신은 말 한 마디 없이도 제게 자상하게 가르쳐주십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꿇으면 꿇으리라
섬기면 섬기리라
희망의 빛이 제게 들어옵니다.
당신의 품에 안기어 있을 때는 늘 기쁨의 노래가 들립니다.
아파요,
슬퍼요,
괴로워요!
하고 어리광을 부려도
당신은 나를 꼭 껴안아 주십니다.
나의 연약함을 당신은 잘 아십니다.
당신이 계시기 때문에 다시금 삶의 의욕을 가져 봅니다.
그토록 어둡던 공간이 당신으로 인해 너무도 환해지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으로 인해
내 영혼의 노래가
내 생명의 노래가
내 부활의 노래가
다시금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고 있습니다.
당신이 옆에 계셔서
당신이 무조건적으로 사랑해 주셔서
당신이 다시 한 번 따스히 용서해 주셔서
오늘도 나는 올바른 좁은 길을 걸으려 합니다.
당신이 곁에 계셔서 평화를 느낍니다.
당신이 곁에 계셔서 안식을 맛봅니다.
당신이 곁에 계셔서 소망을 품습니다.
당신이 내 곁에 계셔서
당신이 내 곁에 계셔서
당신이 내 곁에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로 행복합니다.
당신과 동행하는 삶이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아, 행복합니다!
푸른 하늘도, 맑은 냇물도, 어린아이의 웃음도
검은 슬픔만 내 맘 속에 심어주었습니다.
아무도 내 곁에 오지 않아 아팠습니다.
꿈을 가져 보려해도, 즐거운 마음을 품으려 해도
모든 것이 잿빛으로만 보이고 어둡게만 보였습니다.
외로움이 자꾸만 내복이 되고 외투가 되려 합니다.
슬픔이 어인 일인지 안경이 되고 양말이 되고 구두가 됩니다.
고통이 싫다고 해도 바지가 되고 셔츠가 되고 목소리가 됩니다.
눈은 슬픔만 보고,
귀는 아픔만 듣고,
코는 배신만 맡고,
입은 쓰라림만 말합니다.
어디에도 안식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평화의 노래는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는 맑고 고운 향내는 아주 사라져버렸습니다.
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던 내 영혼의 노래는 어느덧 그쳐버렸습니다.
볼 것이 없습니다.
들을 것이 없습니다.
맡을 것이 없습니다.
말할 것이 없습니다.
느낄 것이 없습니다.
절망, 어둠, 배신
낭떨어지로 떨어져 갑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그 깊은 나락으로.
드디어 나는 밝은 세상에서 떠나갑니다.
갑니다.
갑니다.
이젠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아, 아, 아, 아!.........................
내가 새가 되었습니다.
전혀 몸무게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공중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이게 어쩐 일일까요?
벌써 몸에서 생명의 기운이 다 빠져나갔어야 하는데요.
그렇습니다.
당신께서 나를 붙들어주셨습니다.
아무도 옆에 있으려 하지 않을 때 당신은 늘 계셨습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도 보이지 않을 때 당신만은 계셨습니다.
눈이 멀고,
귀가 막히고,
코가 잘려 나가고,
입은 다 썩어들어가고 있을 때에도
당신은 내 곁을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비틀거리며 걸을 때에도,
절망의 어둔 계곡을 헤매이고 있을 때에도,
당신은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제 곁에 계셨습니다.
울고 있을 때에도,
괴로워 하고 있을 때에도,
죄를 짓고 있을 때에도
화가 나서 어쩔 줄 모를 때에도
다른 이와 싸우고 용서하지 않을 때에도
당신은 떠나가지 않으시고 제 옆에 든든히 서 계셨습니다.
사람은 의지할 것이 아니라고,
돈은 섬길 것이 아니라고,
건강은 변함이 없는 것이 아니라고
당신은 말 한 마디 없이도 제게 자상하게 가르쳐주십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꿇으면 꿇으리라
섬기면 섬기리라
희망의 빛이 제게 들어옵니다.
당신의 품에 안기어 있을 때는 늘 기쁨의 노래가 들립니다.
아파요,
슬퍼요,
괴로워요!
하고 어리광을 부려도
당신은 나를 꼭 껴안아 주십니다.
나의 연약함을 당신은 잘 아십니다.
당신이 계시기 때문에 다시금 삶의 의욕을 가져 봅니다.
그토록 어둡던 공간이 당신으로 인해 너무도 환해지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으로 인해
내 영혼의 노래가
내 생명의 노래가
내 부활의 노래가
다시금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고 있습니다.
당신이 옆에 계셔서
당신이 무조건적으로 사랑해 주셔서
당신이 다시 한 번 따스히 용서해 주셔서
오늘도 나는 올바른 좁은 길을 걸으려 합니다.
당신이 곁에 계셔서 평화를 느낍니다.
당신이 곁에 계셔서 안식을 맛봅니다.
당신이 곁에 계셔서 소망을 품습니다.
당신이 내 곁에 계셔서
당신이 내 곁에 계셔서
당신이 내 곁에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로 행복합니다.
당신과 동행하는 삶이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