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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이유(?)

박유진 1 721
매월 기다려지는 엽서한장이 우편함 밑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니......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할 세쨋주 금요일 7시30분을 무엇에 홀렸는 지 그냥 지나쳐 버렸으니 내 스스로에게 무안코...... 여름휴가도 없이 앞만 달려본 들 진정 소중한 것은 잃어 버리지는 않았는 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아직까지도 미완성의 삶을 살았지만 더 더욱 모자라는 것은 조그마한 것에서도 큰 기쁨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잊어버렸거나 찾지를 못하는 어리석음인것 같다.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9월의 세쨋주 금요일을 기억하면서 기다려 봅니다.
1 Comments
요들 2007.09.03 13:26  
  박유진님의 불참 이유를 보니 참으로 열심히 사신다는 생각입니다.  모든을이 열심일때 아름다운 모습이 있지요.
이번 9월 마산의 가곡 부르기 모임때는 다 차지 않은 달이지만
여러분들과 함깨 마음으로 나눠 보시길... ^^*